가족여행으로 다녀온
강화도 석모도
차를 탄 상태로
배를 타고 석모도로 들어갔다.
선착장도 그렇고 배로 이동중에도 먹이를 받아먹으러
따라오는 갈매기들이 정말 많다.
갈매기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기는 처음인것 같다.
새우깡을 들고있으면
무더기로 달려드는데, 어떨땐 무서울정도
석모도 여행중에 기억에 남는것중 하나
석모도에서 이틀동안
머물렀던 펜션은 < 노을이내리는아름다운집 >
펜션으로 내려가는 입구엔
펜션에서 운영하는 카페겸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다.
카페 주위엔 특이한 작품들이
장식 돼 있었는데
폐품으로 만든것 같기도하고
스팀펑크 아트전에서 본것만 같은
조형물들이 눈에 띄었다.
석모도에서 그것도 펜션앞에서
발견해서 그런지 뭔가 뜬금 없기도 하고
생소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디테일해서 놀랐다.
카페에서 식사를 한적은 없지만
사장님이랑 얘기를 하면서
몇번 들어오게 됐다.
카페 내부에도 뭔가
가득가득 차 있는데
일반적인 장식은 아닌느낌
낯설게 생긴 조각들도 보이고
밖에 있는 금속 조형물과 다르게
내부는 나무로된 장식물이 많았는데
목조형 건물인지 내부는 여기저기 원목 질감으로 가득했다.
펜션쪽에 있는 흔들의자
객실은 c-2
테라스에서 바로 바다가 보여서
전망이 좋았다.
기본 4실로 1인 추가요금을 내고 다섯이서 사용했는데
가족끼리여서 그런지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첫째날 날씨가 조금 흐려서
아쉬웠는데
두번째날에는 노을을 볼수 있었다.
(다만, 렌즈에 먼지가 붙은지도 모르고 찍은게 문제)
펜션 바베큐장
모듬바베큐를 주문할 수도 있고
불만 주문할수 있다.
좀 일찍 저녁을 먹게 돼서,
넓은 장소에서 우리가족만 식사를 하게 됐다.
덕분에 마음 편안하게 먹을수 있었던 저녁
고기 굽기에는 좀 작은 화로와
움직이는 석쇠때문에 고생은 좀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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