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안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디안텀 키우기 너무 어려워 키우기 까다롭다는 아디안텀에 빠져서 몇 주 동안은 매일 '아디안텀 키우기'만 검색해 본거 같다. 그러던 중에 구경하러 들어간 집 앞 꽃집에서 충동적으로 집어와 버렸다. 같이 집어온 고사리도 예민한 아이라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데리고 있는 중이다. 식물은 막 사 왔을 때가 가장 싱싱하단 말이 맞는 거 같다. 소품을 데려왔는데 처음엔 쌩쌩하고 잎 마름도 없다. 처음엔 공중습도에 예민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이 많았다. 받침에 하이드로볼을 깔고 저면관수를 시켰다. 방이 워낙 건조한 편이라 가습기도 양보하고 공중분부에 잎 분무도 시도 때도 없이 해줬다. ㅎㅎ.... 그런데 가면 갈수록 시들시들하더니 절반 가까이 말라버렸다ㅠ 알고보니까 아디안텀은 잎이 얇아서 잎 분무는 안 하는 게 좋다고. 정말 작고 얇은 잎을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