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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내일 최강 한파 서울 체감 -17도! 폭설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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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최강 한파 서울 체감 -17도! 폭설 대비하세요

 

내일 극심한 한파와 폭설이 전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울은 체감 온도가 -1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되었고,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폭설 예상 지역에서는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한랭질환 및 시설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최저기온, 최고기온, 적설량, 대비 요령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여 안전한 겨울을 나시길 바랍니다.

2025년 1월 9일 전국 한파 및 폭설 관련 특보

2025년 1월 9일 전국 한파

내일, 즉 2025년 1월 9일, 전국적으로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온은 영하 18도에서 영하 4도까지 떨어지고, 서울의 아침 최저 체감온도는 무려 -17도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낮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으며, 최고기온은 -10도에서 3도에 머물겠습니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며,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상청은 지속적인 기상 정보 확인과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더불어, 충남 5~15cm, 전북 10~20cm, 광주/전남 5~15cm, 울릉도/독도 10~30cm, 제주도 산지 10~30cm 등 많은 지역에 폭설이 예상됩니다. 특히 전라권과 제주도 산지는 최대 30cm의 폭설이 예상되어, 교통 대란 및 시설물 피해 가능성에 대비해야 합니다.

주요 지역별 상세 기상 정보

  • 서울: 아침 최저기온 -18도, 체감온도 -17도, 낮 최고기온 -10도 예상.
  • 강원 영서: 아침 최저기온 -18도, 낮 최고기온 -8도 예상, 많은 곳은 1~3cm 적설 예상.
  • 충청도: 아침 최저기온 -15도, 낮 최고기온 -5도 예상, 5~15cm의 폭설 예상.
  • 전라도: 아침 최저기온 -12도, 낮 최고기온 -2도 예상, 10~20cm의 폭설 예상.
  • 경상도: 아침 최저기온 -10도, 낮 최고기온 0도 예상, 북부 내륙 중심으로 한파특보 발효.
  •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 -4도, 낮 최고기온 3도 예상, 산지에 10~30cm의 폭설 예상.

한파, 폭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행동 요령

한파, 폭설

 

이번 한파는 극심한 추위와 폭설을 동반하여, 건강 문제와 시설물 피해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적절한 행동 요령 준수가 필수적입니다.

한랭질환 예방

  • 노약자 및 만성질환자 외출 자제: 급격한 온도 변화는 심혈관 질환,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체온 유지에 힘써야 합니다.
  • 보온 철저: 부득이하게 외출 시 내복, 장갑, 목도리, 모자 등 방한용품을 착용하여 체온 유지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여러 겹의 얇은 옷을 겹쳐 입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수분 섭취: 겨울철 건조한 날씨는 탈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체온 유지 및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설물 피해 예방

  • 수도관 동파 방지: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는 헌옷이나 스티로폼 등 보온재로 채우고, 외부는 테이프로 밀봉하여 찬 공기 유입을 차단해야 합니다. 장시간 외출 시에는 실내 온도를 10~15도로 유지하여 동파를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일러 점검: 보일러를 미리 점검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가스 누출 경보기를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관리: 폭설에 대비하여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고, 보강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지붕 위에 쌓인 눈을 제거하여 붕괴 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겨울철 건강 관리 및 질환 예방법

겨울철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감기, 독감, 천식 등 호흡기 질환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면역력 저하로 인해 다른 질병에도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개인 위생 관리

  • 손 씻기: 외출 후 또는 식사 전후에는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기침 예절: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사용한 휴지는 즉시 폐기해야 합니다. 손을 자주 씻어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해야 합니다.
  • 실내 환기: 겨울철에는 환기가 부족하기 쉽습니다. 하루 3번 이상, 최소 10분씩 환기를 실시하여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면역력 강화

  •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주일에 3회 이상,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균형 잡힌 식단: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스턴트 식품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충분한 수면: 수면 부족은 면역력 저하의 주요 원인입니다. 하루 7~8시간 충분히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방 접종

  • 독감 예방 접종: 독감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독감 유행 전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폐렴구균 예방 접종: 폐렴구균은 폐렴, 뇌수막염 등 심각한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는 예방 접종을 권장합니다.

폭설 시 교통 안전 수칙

폭설 시에는 도로가 결빙되거나 적설량이 많아져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따라서, 안전 운전에 각별히 유의 해야 합니다.

차량 운행 전 점검

  •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와이퍼 점검: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와이퍼 등 차량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야 합니다.
  • 스노우체인, 염화칼슘 등 월동장비 준비: 스노우체인, 염화칼슘 등 월동장비를 갖추어 폭설에 대비해야 합니다. 스노우체인 장착 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 운전 수칙

  • 감속 운행 및 안전거리 확보: 빙판길에서는 제동 거리가 길어지므로,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고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 급제동, 급가속, 급핸들 조작 금지: 급격한 조작은 차량의 균형을 잃게 하여 사고 위험을 높입니다. 부드럽게 조작해야 합니다.
  • 내비게이션 및 교통정보 활용: 실시간 도로 상황을 확인하고, 우회 도로를 이용하는 등 안전한 경로를 선택해야 합니다.
  • 기상 악화 시 안전한 장소 대피: 기상 상황이 악화될 경우, 안전한 장소에 차를 세우고 기상이 호전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한파 대비 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난방용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 KS 마크 확인: 전기장판, 전기히터 등 전열기구는 KS 마크가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은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과부하로 인한 화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개별 콘센트를 사용하고, 전력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 인화성 물질 주변 사용 금지: 난방용품 주변에는 이불, 옷, 종이 등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아야 합니다. 화재 발생 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점검 및 관리

  • 난방기구 정기 점검: 난방기구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의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 전원 차단: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해야 합니다. 외출 시나 취침 전에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아야 합니다.

이번 한파와 폭설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기상청의 예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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