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만들기 비건 유산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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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vegan 한끼
집에서도 비건 요거트를 만들 수 있다. 요거트 메이커 없이도 하루면 완성할 수 있어서, 만들어 놓고 이것저것 넣어 먹는 재미에 빠져있다. 요즘은 온라인에서 비건요거트를 쉽게 주문할 수 있지만.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아서 집에 있는 매일 두유로 도전해 봤다. 집에 항상 있는 제품이라 쓰레기도 줄이고 돈도 아낄 겸. 원래는 살균한 병이 필요하지만 뚜껑이 달린 950ml 두유가 있다면 더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두유 말고도 코코넛 밀크로도 가능해서 취향껏 만들면 될 거 같다. (아직 코코넛 밀크는 익숙하지 않아서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하다.) 그리고 필요한게 식물성 유산균 이다. 사용한 제품은 LactoBif 프로바이오틱스 300억. California Gold Nutrition, LactoBif 유산균, 30..
미주라 토스트 비스켓 비건 참치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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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vegan 한끼
비건 참치마요를 만들면서 뭐랑 먹으면 맛있을까 고민하다가. 미주라 토스트가 생각났다. 미주라 제품 중엔 비건 제품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토스트 비스켓이다. 통밀가루와 귀리 식이섬유로 만들어진 비스켓으로 토스트 모양의 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논비건 때도 즐겨먹던 제품이다. 요거트 , 샐러드 , 초코잼 ,과일잼 등등 토스트처럼 안 어울리는 조합이 없다. 굳이 단점이라면 끝도 없이 잼을 퍼먹을 수 있다는 것과 바닥과 테이블 여기저기에 떨어진 부스러기 정도? 잘 구워진 토스트 모양을 하고 있어서 보다 보면 속이 촉촉하고 따끈한 갓 구운 토스트가 생각이 난다. 단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그냥 먹으면 심심하게 느낄 수 있는데 여러 가지 스프레드와 궁합이 좋다. 달달한 잼 종류나 ..
샌드위치 만들기 병아리콩 마요네즈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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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vegan 한끼
채식을 시작하기 전부터 알고 있던 생강님 블로그. 처음 부두 마요네즈를 만들어보고 그다음으로 시도했던 게 병아리콩 마요네즈 샐러드였다. 항상 샐러드로만 먹다가 이번엔 샌드위치로 한번 만들어 봤다.요즘엔 마트나 온라인에서 쉽게 채식 마요네즈를 구할 수 있지만, 처음 만들 때만 해도 나와있는 제품이 없어서 마요네즈도 직접 다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엔 잇츠베러 마요네즈를 사용했다. 시간이 되면 마요네즈도 다시 만들어 봐야겠다.속 재료는 병아리콩, 당근, 샐러리 대, 양파, 해바라기씨, 마요네즈, 레몬즙, 흰 후추, 소금, 감태김,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사용했다. 추가로 붉은 완숙 토마토를 넣어줘도 괜찮다.(생각남 오리지널 레시피에선 감태김 대신 감태 가루가 들어가고 머스터드는 빠진다.)병아리콩은 씻어서 하..
모나쥬 닥터브로너스 아로마티카 여름동안 사용한 비건샴푸 올인원 클렌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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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vegan
어느 정도 채식 식단이 익숙해지고 일상이 됐을 때 다음으로 눈에 들어온 게 화장품과 샤워 아이템이었다. 직접 만든 약산성 바와 러쉬 샴푸바를 계속 사용하다 올여름은 모나쥬를 시작으로 새로운 제품들을 몇 가지 써보게 됐다.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이 생기고 나서는 뭔가 역행? 하는 느낌이 들어서 다 쓰고 나면 어떤 걸 써야 할지 고민 중이다 지금 쓰고 있는 세 가지 모두 비건샴푸 바디클렌저로 올인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요즘 사용하고 있는 올인원 제품들로 왼쪽부터 닥터브로너스 베이비 언센티드 퓨어 캐스틸 솝 475ml 아로마티카 바이탈라이징 로즈마리 올인원 워시 300ml 모나쥬 비건 올인원 클렌져 약산성 무자극 샴푸 폼클렌징 바디 워시 300ml 세 가지 중에 가장 처음 사용한 아이템은 이벤트로 받은 모나쥬 ..
써니브레드 비건 초콜릿 타르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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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vegan
써니브레드의 글루텐프리 홈베이킹 _비건 초콜릿 타르트 만들기 써니브레드의 글루텐프리 홈베이킹 써니브레드의 글루텐프리 홈베이킹 가장 궁금했던 책 중 하나 [써니브레드의 글루텐프리 홈베이킹]을 친구에게 선물로 받았다. 이태원 써니브레드는 글루텐프리 뿐만아니라 비건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다. 처음.. i99i.tistory.com 써니브레드 책을 보고 만들어본 글루텐프리 비건 타르트 분명 레시피 대로 똑같이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필링이 왜 이렇게 짜졌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오버쿠킹 된 타르트지 집에 있던 오븐이 작고 오래된 미니오븐이라 온도나 시간이 정확히 안 맞춰지는데 똑같은 레시피로 만들어서 똑같이 설정해도 어느 날은 잘되고 또 어느 날은 딱딱하게 나오고 정말 자기 마음대로다 그래도 이번엔 괜찮은 편 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