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코미디 | 한국 | 112분 | 2016.10.13 개봉
감독 : 이계벽
출연 : 유해진(형욱), 이준(재성), 조윤희(리나), 임지연(은주)
오랜만에 마음에 들었던 코미디영화
연기, 스토리 모두 매끄럽게 진행되는 영화였다.
영화가 개봉하고 입소문이 자자했었는데,
유해진이 원탑 으로 연기한 첫 코미디 영화여서
개인적으론 영화를 보기 전 까지 갸웃 했었다.
영화를 본 후엔 만나는 지인들마다 홍보하고 다녔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영화를 이끌어 가는데
유해진을 새삼 다시 보게된 영화
원탑으로 손색없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영화를 이끌어가는 이준도 자연스럽게 영화에 녹아들었는데,
보는동안 거슬리는 컷 없이 편안하게 감상했다.
스토리는 특별한 내용이 아니지만
킬러였던 '형욱'이 무명 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신선한 웃음을 주고 있다.
영화속 러브스토리도 흥미로웠는데
특히 유해진의 달달한 연기가 색다르다.
연인, 친구는 물론
가족들끼리 봐도 모두 좋을것 같은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