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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으로 다녀왔던 속초
펜션이 아야진쪽에 있어서
펜션 테라스에서도 뷰가 너무 예뻣다.
펜션만 나오면 바로 해변가여서
가족들과 자주 나가서 산책했던 기억이 난다.
아야진 말고 다른 해변가 같은데
조용한곳을 찾다가 발견한곳
정확한 위치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다른 해변가 보다 깨끗하고 사람도 없어서
가족들끼리 즐기기 딱 좋았다.
초여름이라
바다에서는 많이 놀지 못하고
주로 해변가 모래사장 위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햇빛이 정말 뜨거워서 집으로 돌아갈때 쯤엔
모두들 까맣게 타서 돌아가게 됐다.
미리 준비해서 온 과일들과 음식들을
바리바리 싸 왔는데
정작 노느라 절반은 다시 펜션으로 가지고 들어갔다.
이미 한참 지난 사진이지만
한장한장 행복했던 추억들이 떠올라서
정리하는 겸 포스팅을 하게 됐다.
지금 계절과 너무 달라서 그런지
우리나라가 맞나? 하는 생각이 나도 모르게 들었다.
너무 예뻣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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