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카페 마호가니 W.45파이 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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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카페

마호가니 MAHOGANY

W.45파이 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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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에 위치한 카페 마호가니

SNS에서 많은 사진을 보고 궁금했었는데

이제야 다녀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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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부터 서양의 커피장인들은

로스팅이 잘 된 원두를 일컬어

"마호가니!" 라고 외쳤다고 하는데

디저트로 유명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도레도레에서 만든 세컨브랜드 여서

그런 이미지가 강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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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가장 많이 보았던

45파이

45겹으로 돼 있는 커다란 파이속에

크림과 함께 딸기, 블루베리, 초코 등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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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도 레드벨벳이나 치즈케이크 티라미수등

피스케이크나 무스케이크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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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분위기는

인더스트리얼 풍으로 

노출콘크리트나 콘크리트 바닥으로

분위기는 마음에 들었다.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편하기는 한데,

좀 울리는 편이라 옆에서 시끄럽게 떠들면

너무 크게 들리는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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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다가 주문한 45파이 초코맛.

크림치즈와 함께 속엔 바나나가 들어가 있다고 해서

주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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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겹 파이 속에 크림이 가득 들어있고 

바나나가 숨겨져 있는데

가격은 8.5​

크기도 크고 겹겹히 쌓여있어서

이쁘게 못먹는 디저트라

잘라놓고 보면 비주얼은 좀 아쉽지만

먹음직스러운건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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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나눠 먹기에 딱 좋은 크기

크림 때문인지 끝에선 좀 느끼해서

한피스를 혼자 먹는건 조금 힘들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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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처럼

커피도 마음에 들었는데

음료가격은

아메리카노 4.0 , 카페라떼,4.5

콜드브루어 4.8 , 카페모카 5.5

정도

조금 시끄러웠지만

분위기도 마음에들고 

디저트도 맛이있어서

앞으로 자주 올거같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