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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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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죽 마감을 앞두고
다시 찾아온 연남살롱
이번에는 꼭 단팥죽을 먹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들렸다.
단팥죽은 데워달라고 부탁드려서 따듯한 단팥죽과
말차 화아트초콜렛 빙수를 포장해 왔다.
조금더 날씨가 더워지면
빙수를 포장해서 바로앞 공원에서 먹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빨리 녹으려나?
말차 빙수와 화이트 초콜렛
그리고 단팥죽과 종이봉투 안에는 구운밤과 떡이 들어있다.
팥죽을 그냥 포장해 왔다면
냄비에 넣고 끓이거나
전자렌지에 그릇째 살짝 돌리면 되는데
저번에 포장해 왔을때 떡 굽는게
은근히 귀찮고 어려웠던 기억이 나서
이번에는 데워서 포장해 왔다.
함께 포장된 떡과 밤을 단팥죽 위에 올리면 끝.
몇일전에 먹어보고 마음에 들어서
다시 주문해온 말차 화이트초콜렛 빙수
함께 포장된 화이트 초콜렛을
조금씩 뿌려서 먹으면 된다.
올여름에도 정말 인기가 많을것 같은
연남살롱 빙수.
단팥죽 마감은 아쉽지만 그래도 마지막 단팥죽을
맛볼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오늘도 달달하고 맛있었던 연남살롱 단팥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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