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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카페
문릿 [moonlit]
주말에 카페 문릿에 다녀왔다.
양평에 있는 넓은 야외 카페로,
산과 시냇물이 흐르는
멋진 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가든, 온실, 루프탑, 시어터 까지
다양한 좌석으로 디자인돼 있다.
처음 앉았던 곳은
계곡과 산이 바로 앞에 있는 자리였다.
전경이 좋아서 그런지
여기저기 사진찍는 사람들이
자주 보였다.
왠지 아침이나 해 질 녘에 보면
더 이쁠 거 같은 곳이었다.
카페 문릿은 펜션과 카페,
한정식집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카페 문릿, 펜션 룬423
한정식 달아달아
수영장, 축구장, 세미나실도
완비돼 있다고 하니까
펜션으로 놀러 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문릿 메뉴판
주문한 메뉴는
얼그레이티, 망고스무디,초코라떼
요즘 날씨가 선선해서
야외 테이블에 앉기 좋은데
특히 이 날은 날씨도 좋아서
가족끼리 놀러온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궁금해서 올라온 루프탑
햇볕이 뜨거워서 그런지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왠지 저녁에 인기 있을 거 같은 느낌?
정원 쪽에는 테이블 자리부터
위에 사진처럼 생긴 소파 자리도 있는데
주위가 온통 초록색으로 덮혀서
너무 예뻣던 곳이다.
리조트 같기도 하고 편안하게
분위기 즐기기 좋은 곳 같다.
마지막으로
의하려고 잠깐 들렸던
한정식 룬423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