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연남동에 위치한
백년커피
홍대입구역 2,3번 출구 쪽에 위치해 있는데
지나다니면서 한번은 가야지 했던게
이제야 다녀오게 됐다.
밖에서 봐도 눈에 띄는 건물인데
백년커피는 건물외부도 그렇고
내부에도 조명이 정말 많이 설치 되어 있다.
조명들이 따듯한 컬러여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따듯한 느낌이드는 곳
철재, 원목, 콘크리트 같은 재료들의
재질이 두들어 지는데
거친느낌이 많이든다.
카페 가구들은 앤틱한 느낌의 가구들이 섞여있는데
네추럴한 카페분위기와 어울려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어떻게보면 볶잡해 보이지만
공간이 가득찬것 같아서 인테리어는 마음에 들었다.
카페에는 여기저기 빈티지한 소품들이 가득했는데
가끔 촌스러운 가구와 소품들도 눈에 띄어서 눈이 즐거웠다.
백년커피의 음료 가격은
아메리카노 4.5/5.5 카페모카 5.5/6.0
녹차라떼 5.0/5.5 밀크티 6.0/6.0
이정도 선
녹차라떼와 망고라떼를 주문해 봤는데
너무 달고 전체적으로 맛이 없었다.
그나마 주문했던 라떼가 평범했던거같다.
다쿠아즈도 함께 주문했는데 정말 별로였다.
가격이 저렴한편도 아닌데 맛도 별로여서
실망을 많이했던 곳이다.
그나마 인테리어가 이쁘고 카페가 넓어서 쾌적한것 말곤
다시 들릴 이유가 별로 없을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