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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이 미국 콜로라도와 버지니아에서 개발 중인 446MW 규모의 대형 태양광 프로젝트를 글로벌 IPP(독립 발전사업자) 컨투어글로벌에 매각하며, 제조-개발-EPC-유지보수를 아우르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제공자로서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거래는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한화큐셀의 전략적 협력 모델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핵심 정보
- 총 규모: 446MW(콜로라도 324MW + 버지니아 122MW)
- 연간 발전량: 845GWh(미국 8만 가구 전력 공급 가능)
- 공사 일정
- 콜로라도: 2023년 7월 EPC 착수 → 2026년 상업운전
- 버지니아: 2026년 착공 → 2027년 완공
한화큐셀의 지속적 관여
매각 후에도 EPC(설계·조달·건설) 전 과정 주도하며, 조지아 주의 '솔라 허브'에서 생산된 태양광 모듈을 공급합니다. 이 시설은 2025년 완공 예정으로 북미 최대 규모의 통합 생산기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8.4GW 규모의 연간 생산 능력을 갖출 전망입니다
주요 수행 내용:
- 태양광 패널 및 주요 장비 조달
- 발전소 건설 후 20년 이상의 유지보수(O&M) 서비스
전략적 협력 구조
컨투어글로벌(KKR 자회사)은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내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1.5GW로 확장했으며, 향후 4.5GW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입니다. 양사는 장기 PPA(전력구매계약)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했으며, 특히 버지니아 프로젝트는 투자등급 유틸리티 기업과 20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시장 영향력 분석
구분 | 구분 | 구분 |
기술력 | Q.ANTUM DUO 기술 적용(22.2% 효율) | 미국 내 50% 재생에너지 비중 달성 |
사업모델 | 제조-EPC-운영 통합 수익구조 | 20개국 7.8GW 발전자산 운영 |
지역전략 | 조지아州 25억 달러 투자로 IRA 수혜 극대화 | PJM/WECC 전력시장 진출 다각화 |
이번 거래는 "태양광 밸류체인 통합"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보여주며, 2027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30%의 시장점유율 목표를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한화큐셀은 향후 3년 내 추가 5GW 규모의 미국 프로젝트 매각을 계획 중으로, 재무적 안정성과 사업 확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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