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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이자카야 [카시] w.모츠나베, 세세리 난반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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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이자카야

[카시]

W.모츠나베, 세세리 난반아게



비오는날 들린 연남동 이자카야 카시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서 창가 자리에 앉을수 있었다.



창가자리에서 찍은 사진.

카시가 반지하처로 돼 있어 지층이 낮은데

큰 창문이 있어서 창가에 앉으면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특히 비오는날 다녀와서 더 좋았던거 같다.



와규철판구이, 철판요리, 사시미, 일품요리 ,나베, 식사

다양한 요리들이 있는데, 주문한건 

간장베이스의 일본식 곱창전골인 모츠나베 23.0

닭목살 튀김인 세세리 난반아게 15.0

그리고 추가로  산토리 가쿠 하이볼 6.5 를 주문했다.



메뉴를 기다리면서 나온 토마토 절임

토마토 껍질이 벗겨져 있는데 달콤하고 새콤한게

괜찮았다.



주문했던 산토리 가쿠 하이볼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에 토닉워터가 들어간

하이볼이다.

레몬도 함께 들어가 있는데 상큼하고 시원했다.



모츠나베

간장 베이스에 일본식 곱창 전골인데

역시 비오는날 먹는 나베는...



두부와 버섯 양배추 부추 등 야채와 곱창이 들어가 있는데

2.0원을 추가하면 면을 추가 할 수 있다.

면을 추가해서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좋을거 같다.



시원하고 매콤한 국물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함께 들어간 재료들도 그렇고

술안주로 정말 좋을거 같다.



청하나 소주, 사케랑 마셔도 모두 잘 어울릴것 같았다.

비오는날 또 생각날거 같은 메뉴



야채나 곱창을 찍어 먹을수 있는 

짭쪼름하고 달달한 소스



마지막으로 나온 세세리 난반아게

새콤달콤한 소스와 함께  나오는 닭목살 튀김

개인적으로 닭목살 튀김은 먹어본적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맛은 평범했던거 같다.


새콤달콤한 소스와 야채, 닭튀김을 함께 곁들여 먹으면

되는데, 뭔가 익숙하면서 맥주가 생각나는 맛


카시는 매장이 넓은 편은 아니어서 좋은자리에 앉으려면 

조금 빨리 가는게 좋을거 같다.

비오는날 생각날거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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