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오가닉카페
수카라
친구와 함께 저녁으로 들린 [수카라]
일곱시쯤 도착해서, 두팀정도 웨이팅을 했다.
늦은 시간은 아니었는데, 재료가 떨어져서
구운채소 버터커리는 주문을 못하고 아슬아슬하게
'산안마을 유정란 치즈 오믈렛' 12.0 과
'여름채소를 곁들인 두부 가라아게와 토마토밥'14.0
을 주문했다.
위 사진은 친구가 주문한 치즈 오믈렛
그리고 내가 주문한 토마토와 함께지은 밥과
두부가라아게, 여름채소튀김이 함께 올라간 비건메뉴
'여름채소를 곁들인 두부 가라아게와 토마토밥'
전체적으로 간이 적게 들어가서 개인적으로 딱 좋았다.
보기엔 양이 많아보이진 않았는데
한접시를 다 비운후엔 배가 불렀다.
바삭하게 튀겨진 두부가라아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친구도 그랬고 개인적으로도
메뉴들이 맛있었다.
그동안 주문해본 비건메뉴들 중엔
가장 마음에 들었다.
아늑한 느낌에 빈티지한 인테리어도 한몫 하는곳.
아쉬운건 남성분들이 오면 부족할것 같은 양이나
양에비해 비싸다고 생각되는 가격
홍대비건식당
수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