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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비건베이커리
[해밀]
서교동에 위치한 비건베이커리 '해밀'
'더 브레드 블루'에서 얼마전 상호명을 변경해서
아직 매장엔 '더 브레드 블루'에 이미지가 많이 보인다.
이날 이상하게 빵들이 많이 남아있지 않아서
많이는 못골라오고
간식몇개와 크림빵 위주로 골라왔다.
위엔 정말 달달한 다크쿠키
초코쿠키랑 마들렌은 사장님이
서비스로 넣어주셨다.
초코스콘
밀가루와 설탕이 들어가서 그런지
쿠키와 마찬가지로 확실히 달고 익숙한 맛이다.
비건베이커리 중에 보통 빵들과는
다른 식감이나 맛이 나는 빵들이 있는데
더브레드블루와 해밀은 익숙한 맛이 나는 빵들이 많은것 같다.
리얼 비건슈크림빵
크림이 너무 먹고싶어서 들린거라
가장 크림이 많아보이는 빵을 골라왔다.
보통 알고있는 묵직한 식물성크림 맛인데
느끼해서 많이는 못먹었다
마음에 들었던건 빵이 약간 짭쪼름 해서
크림이랑 잘어울렸다.
초코 도지마롤
리얼 비건슈크림 빵보다는 가벼운데
역시 느끼하고 무거운맛이다.
수분가득한 크림을 좋아해서
개인적으론 크림들이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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