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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vegan 한끼

납작당면으로 간단한 잡채만들기_시금치 얼린두부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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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당면 시금치 두부 잡채 만들기



오늘은 집에서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잡채 만드는 법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우선 당면은 물에 불려준다.

떡볶이를 하고 남은 납작 당면이 있어서

전날 저녁에 담가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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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린 당면은 2,3분 정도 익을 때까지

끓여서 찬물로 헹궈 주고

채에 받쳐 물을 빼준다.



집에 있는 채소들을 자유롭게 준비한다.

버섯이나, 당근, 시금치, 양파 등등

야채들은 소금 간을 살짝 해 볶아서 준비한다.


시금치는 살짝 익혀주고

얼린 두부는 해동해 물기를 짜서 준비했다.



이제 준비된 재료를 볼에 담고

양념을 버무려준다.



양념은 4:1에서 4:2로

간장과 올리고당을 취향에 맞게 넣어준다.

참기름과 후추를 조금 넣고 버무리다가

깨로 마무리한다.

마지막에 고춧가루를 살짝 넣어도 맛있다.



처음엔 재료를 넣고 간장소스로 조려서

국물이 자작한 요리를 하려고 준비했는데

 양념을 좀 줄이고 가볍게 만들어 보고 싶어서

재료를 볼에 넣고 버무려 만들었다.



버섯이나 당근 같은 재료가 

함께 들어가면 모양도 더 이쁠 것 같다.



마지막에 넣은 매운 고춧가루 때문에

끝 맛이 매콤한데

한 끼 반찬으로도 괜찮았다.



우리 집은 명절 때 잡채를 거의 안 하는 편이라

정말 오랜만에 먹는 잡채였다.

이상하게 어렸을 땐 생각도 안 나던 음식들이

나와 사니까 더 생각나고 먹고 싶어지는거 같다.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어서

잡곡밥에 올려먹었는데

다음번엔 재료를 좀 더 늘려서 만들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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