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kakaocdn.net/dn/N3fNg/btqNQ38TK90/3iVqQQXXxYSwWEQie0Nkc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mnD1s/btqNLn9hzl3/0rAfULPwP9lxjOUt0erYyk/img.jpg)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도 맛도 마음에 들어서 여기저기 사용하고 있는 라구 소스다. 초반에는 밥에 부어서 자주 먹었는데, 요즘은 파스타나 다양한 요리를 해보고 있는 중이다. 몇 개씩 구입해 놓고 바쁠 때 하나씩 뜯어서 먹기 좋은 제품!
마켓걸리를 자주 사용하는건 아니지만 쿠폰이 날아오면 장바구니에 넣는 마켓컬리 추천상품 중 하나다.
![](https://blog.kakaocdn.net/dn/dgTCpw/btqNOKCg4QS/q4ZkZ8DeKBMWoaAbeQ31lk/img.jpg)
이게 맨 처음 먹었을 때 사진 같은데 적혀있는 데로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밥 위에 부었다. 밥이 너무 적었는지 처음엔 좀 짜다는 느껴졌던 거 같다. 양조절만 잘하면 돼서 보통은 한 끼에 3분의 2 정도를 사용한다.
접시에 함께 올라가 있는 건 엔네이처 제로미트 크리스피너겟. 이건 기름에 튀기거나 구워야 맛있는데, 이날은 귀찮아서 전자레인지에 돌렸더니 맛은 없고 그냥 따듯하기만 했던 기억이 난다.
![](https://blog.kakaocdn.net/dn/Jd4fx/btqNQam64rh/5xni7nXLAz4qh07bAS39k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5RC4J/btqNMNGfGoJ/KKq09dgog5uqMdsLcbfLk0/img.jpg)
맛도 그렇고 식감도 나쁘지 않아서 한번 구입한 뒤론 주문할 때마다 생각이 나는 콩으로 라구 소스. 3분 짜장이나 카레처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점은 좋았다. 다만 쓰레기가 계속 나와서 그 점이 아쉽다. 용량을 좀 늘려서 병으로 판매돼도 좋을거 같은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같은 라인으로 나온 짜장 소스도 구입해 봤는데 그것도 맛있었다. 그건 다음번에 올리는 걸로.
![](https://blog.kakaocdn.net/dn/EKiOp/btqNOJDpIi3/OoNPlAhKK6Y1Tn01VexIVK/img.jpg)
논비건 때 먹어본 라구 소스가 기억이 안 나서 어떻게 다른지는 구분을 못하겠다.
![](https://blog.kakaocdn.net/dn/DpHT8/btqNLP5yEqM/ZiiFKeLINE6T5GbwEGnWqk/img.jpg)
한끼 먹고 남은 소스를 김밥을 만들 때 넣어 봤다. 무슨 김밥인지는 모르겠는데 맛은 성공
![](https://blog.kakaocdn.net/dn/bbXPLK/btqNOIEooMQ/lC5mAi7FVeJ2MDR4l5hi0k/img.jpg)
모양은 좀 흐느적거리는데 맛은 있었다. 한창 김밥에 빠져있을 때 템페, 라구 소스, 후무스 등등 다 넣어봤는데 웬만한 건 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다음번엔 tvp 김치볶음도 한번 넣어봐야겠다. 매콤하고 맛있을 거 같다.
![](https://blog.kakaocdn.net/dn/bkqwEb/btqNQxvCqNz/3NJfGFZXaAxN2t8YTlmxQK/img.jpg)
얼마 전 통밀 리가토니를 구입한 김에 콩으로 라구로 파스타를 만들어 봤다. 파스타 사이사이에 두부가 들어가면 식감이 좋을거 같다 구부를 으깨서 넣었다.
기름을 드르고 마늘을 볶는다. 향이 올라올 즘에 물기기를 짠 두부를 넣고 으깨듯이 볶아준다.
![](https://blog.kakaocdn.net/dn/dUPkfF/btqNQxbkUQ0/sBhDG2U0NpUMfXs8R0vMgK/img.jpg)
라구 소스를 넣고 간을 맞춘다. 싱거우면 연두를 짜면 두부를 좀 더 넣는다.
![](https://blog.kakaocdn.net/dn/bDG3Fy/btqNMgWbHXj/5gzqUKs81diducZX08Exek/img.jpg)
마지막으로 익힌 파스타를 넣고 함께 볶아낸다.
![](https://blog.kakaocdn.net/dn/KbBgr/btqNLP5yFjc/ErpjwCjrkDsissSHkjaGck/img.jpg)
접시에 담은 다음 레드페퍼를 뿌려주면 라구 파스타 끝
![](https://blog.kakaocdn.net/dn/dDlaJy/btqNQam65nW/L0SkqaNcqnQWmBjcWGfeKK/img.jpg)
구멍이 큼지막한 리가토니인데 사이사이에 소스가 들어가 간이 딱 맞았다. 이후에 펜네로도 만들어 봤는데 둘 다 잘 어울린다. 오일 파스타로 먹어도 맛있디만 구멍이 뚫려있어서 꾸덕꾸덕한 크림소스나 라구 소스랑 잘 어울린다.
![](https://blog.kakaocdn.net/dn/H3kCx/btqNNistppM/s1MGCMrKnOIKfodFWNhI20/img.jpg)
리가토니는 처음 삶아봐서 양 조절이 너무 어려웠다. 몇 개를 넣어야 일 인분인지 모르겠다. 눈대중으로 넣었는데 좀 많은 거 같기도 하고...
![](https://blog.kakaocdn.net/dn/cZhTMa/btqNQ4tchYg/YFBecWxiu9bOzLqYktmJVK/img.jpg)
좀 더 매콤하게 만들어도 잘 어울릴 거 같아서 다음번에는 좀 더 매콤한 콩으로 라구 파스타를 만들어 봐야겠다.
이 외에도 마켓컬리 추천상품은 몇 개 더 있는데 자주 주문하는 것들로만 추려서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생각 중이다.
+ 최근에 주문했을 때 아이스팩이 비닐로 왔던데 종이에서 다 바뀐 건지 랜덤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