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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vegan

디오디너리 아스코빅 애시드 알파 알부틴 , 피크노제놀 비타민c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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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디너리 아스코빅 애시드 8% + 알파 알부틴 2%
디오디너리 피크노제놀 5%

이번엔 아침에 쓰고 있는
화이트닝 루틴을 가져왔다.
비타민c 라인은 저녁에만 쓴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자외선 차단제만 잘 바르면
낮에 써도 좋다고 해서 사용하는 중

보통 항산화제 같은 경우엔
낮에 사용하는 걸 더 추천하던데
두 가지 모두 항산화 라인에
궁합도 좋아서 루틴으로 짜봤다.
 

디오디너리 매트릭실, 아지렐린, 니오드 cail 데일리 안티에이징 루틴

디오디너리는 몇년동안 꾸준히 쓰고 있는 브랜드 중에 하나다. 한동안 피부관리에 소홀했는데 어느 순간부턴 잔주름도 잘 보이고 탄력도 뚝뚝 떨어지는 게 느껴져서 안티에이징을 위한 루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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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루틴
 


디오디너리 아스코빅 애시드 8% + 알파 알부틴 2%
아스코르빅 이렇게도 부르는 거 같은데
순수 비타민c와 알파 알부틴이 더해진
브라이트닝, 항산화 솔루션이다.

디오디너리에 있는 비타민c 라인은
파생 성분을 사용한 라인과
순수 비타민c를 사용한 라인이 있는데
이 제품은 순수 비타민c를 사용한 제품이다.


서로 장단점이 있지만
주로 파생 성분으로 만든 제품들은
안정적이면서 자극이 덜하고
다이랙트 아스코빅 애시드에 비해 효과는 적은 편이다.
반대로 순수 비타민은
효과는 강력하지만
불안정적이고 자극이 있는 편.

얼굴 전체에 바르고 있지만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눈 주변이나
약한 부위는 불긋하게 올라올 때가 있다.
주로 전날 aha 토너를 썼거나
스크럽을 했을 때 그래서
피부가 약해졌을 때는 피해서
바르는 걸 추천하고 싶다.

유통기한은 개봉 후 6개월


정제수가 포함되지 않은
워터 프리 포뮬러로
안정적으로 용해된 제품이다.
오일이 함유되지 않았는데
사용감이 오일리 하게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투명한 컬러인데 노랗게 변했다면
산화됐을 확률이 높아서
사용을 중단하는 게 좋다.

디오디너리 아스코빅 애시드도 그렇고
다른 비타민c 제품들은
산화가 빠른 편이라
사용 기한을 잘 지켜서 사용하는 편이다.
산화되고 나면 항산화 기능이 없어지고
오히려 피부를 산화시킨다고.


제형은 묽은 편이고 흐르는 타입이다.
오일리 하게 느껴지지만 무겁지는 않아서
가볍게 올라가는 편
보통은 토너를 바르고 나서
세 방울 정도 떨어뜨려 흡수시키고 있다.



처음 발랐을 때 따듯하게 열감이 올라오는데
흡수되고 나면 열감은 사라진다.
민감성이라서 자극이 심하진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가끔 붉은 기가 생기긴 해도
특별하게 트러블이 올라오거나
하지는 않아서 계속 사용하고 있다.

함께 고민했던 제품이
에틸레이티드 아스코르빅 애시드15%인데
다른 파생 성분과 다르게
비타민c와 동일하게 작용을 하고
분자량도 비슷하다고 한다.
순수 제품들처럼 효능을 내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지만 효능 좋은 제품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기
좋을 거 같다.

니오드에 30% 제품도 있어서
지금 루틴을 다 사용하고
찾아볼 예정.


펴바를 때 보면 오일리 하게 떨어지는 걸
볼 수 있는데 오일이 안들어 갔다는 게 신기했다.

이상하게 아스코빅 애씨드를 바르고 나면
피부가 좋아 보인다.
피부가 번들거리지 않고
반광 느낌으로 표현이 돼서 그런 거 같은데
프라이머를 바른 것처럼
요철이 부각되지 않는다.


디오디너리 피크노제놀 5%

고농축 항산화제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보호한다.
산화된 비타민c를 재활용 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궁합이 좋다.
펩타이드 제품과 함께 사용했을 때
수분, 탄력 증진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용기한 6개월


피크노제놀과 함께 고민했던 제품은
레스베라트롤 3% + 페룰릭 애시드이다.
비타민c에 효능을 부스트 업해주는
역할을 해서 원하는 기능을
골라서 선택하면 될 것 같다.

같이 써볼까도 잠깐 생각했지만
항산화 라인 제품들이
제형이 무거운 편이라
다음을 기약했던 제품


짙은 붉은 갈색을 띠고 있다.
사용해 본 기초 제품 중엔 가장 색이 진했는데
무거운 제형과 함게
단점으로 꼽을 수 있을 거 같다.
많이 쓰고 싶어도 한두 방울 이상을
쓰기 힘든 제품이다.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짖은 컬러는 들어간 원료 때문인듯하다.


용량이 다른 세럼에 비에 적은 편이다
15ml으로 30ml로 나오는
다른 디오디너리 세럼 절반 크기
한 번에 사용하는 용량이 작아서 그런 것 같다.

피크노제놀도 단독으로 발랐을 때
따듯하게 열감이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크림에 몇 방울 섞어서
마무리로 바르고 있다.
두 방울을 넘어가면 무거워지는
느낌이 불편하기도 하고
컬러 때문에 부담스러워진다.


피부에 올려도 짖은 컬러로
빨간약 같아 보이는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펴 발랐을 때도 색이 언뜻 비쳐서
낮에 바르려면 용량을
잘 체크해서 사용해야 한다.

특히 목에 바르는게 조심스러운 게
밝은 옷을 입었을 때 묻을 수 있어서
위쪽으로 조심조심 바르고 있다.


그리고  잘 흡수시키고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게
제대로 흡수가 안되고 물티슈로 닦아보면
진하게 닦여 나온다.

디오디너리 아스코빅 애시드도 그렇고
피크노제놀 역시 단점은 있지만
계속 쓰게 되는 제품이다.


요즘 아침 루틴에 항상 들어가 있는
화이트닝, 항산화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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