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화이트캐롯 w.얼그레이 초코 케익 . 초코바나나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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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에 있을 때 정말 좋아했던 곳, 화이트 캐롯 그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메뉴가 바로 얼그레이 초코 케익 이다. 화이트캐롯 위치는 사당역에서 이수역방향으로 올라가는 오른쪽 방배동 골목에 있다. 이쪽 골목엔 은근히 아기자기한 맛 집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 한 곳이 바로 카페 화이트캐롯이다. 화이트캐롯엔 매일 다른 케이크들이 올라오는데 가끔 먹고 싶은 케이크가 안 나올 때가 있어서 슬플 때가 가끔 있는 곳.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케이크는 얼그레이 초코 케익 카페 이름처럼 캐롯 케익이 가장 유명하지만, 내가 먹어봤던 얼그레이가 들어간 케이크 중엔 화이트캐롯이 가장 맛있는 거 같다. 가격은 6.5 일단 크림에 들어간 얼그레이 향도 너무 좋고, 초코랑 얼그레이크림의 비율도 적당해서 갈 때마다 있으면 꼭 주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