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쓰고 있는 비건 루틴
피부 상태를 보고 아침저녁으로 나눠서
쓰다 보니까 이렇게 늘어났다.
계벌이 바뀌도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좀 더 보완을 해야 할 거 같아서
정리하던 김에 한번 모아봤다.
디오디너리 나이아신아마이드 부터
멜릭서 토너 까지 한창 쓰고 있는
기초라인 들을 모두 가져왔다.
최근에 가장 많이 쓰고 있는
멜릭서 비건 밸런싱 토너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세일을 할 때 마다
사다 보니까 지금까지 쓴 통만 여섯은 된것 같다.
비건을 시작하고 처음 샀던 토너여서 그런지
이젠 정이 든 느낌이다.
100% 녹차 원액이 들어가 있어서
사실 피부에 맞는지 안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민감성이라 화장품을 사용할 때
혹시라도 자극을 줄까 봐 걱정이 되는데,
이건 다른 성분들이 들어가 있는 게 아니어서
부담 없이 닥토로 쓰고 있다.
여드름이나 민감한 상태에서
녹차수가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민감할 땐 진정 팩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녹차추출물 단일 원료로 만들어졌다 보니까
건조한 계절엔 부족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이번 겨울엔 히알루론산이나
좀 더 쪽쪽한 세럼을
추가해 보려고 생각 중이다.
멜린서 제품들은 디자인이 잘 나와서
선물용으로도 괜찮은 거 같다.
엄마에게 비타민 세럼을
선물을 했었는데 성공적 이었다.
비타민 세럼이과 오일을 세트로
준비했는데 두 가지 모두 마음에 들어 하셨다.
다만 용량에 비해 가격은 비싼 편인듯
스킨은 단점이 크게 없어서 계속 쓰다 보니까
그냥저냥 지금까지 쓰고 있는 아이템이다.
몇번 바꿔 볼 까도 생각해 봤는데
그때마다 유리로 된 병 때문에
다시 구입하게 되는 거 같다.
쓰고난 병을 버리기 뭐 해서 언제부턴가 모으게 됐다.
브랜드에서 수거해 재활용하면 좋을 거 같은데.
공병을 꽃병이나 소품으로 재활용한 경우를 봤다.
좀 더 유용한 방법이 있을까 찾아보고있는 중
이건 선물로 받아서 쓰고 있는 제품이다.
여름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나쁘지 않아서
요즘에 한창 쓰고 있다.
점성이 없는 워터타닙이라 마무리감이 좋다.
알로에 베라가 들어가 있너서 진정을 돕고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러쉬는 공병을 수거한다고 알고 있어서 찾아보니까
블랙 팟 이라고 pp로 만들어진 용기들만
교환이 가능하다고 한다.
토너나 보디스프레이 같은 용기는
HDPE 소재라 교환이 안된다고
향이 특이했는데 무슨 향료가 들어갔는지 모르겠다.
쓰자마자 냄새가 친숙하다 했더니
딱 그 냄새가 난다.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슬라임 향
스프레이 타입이라 편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았는데
사실 재활용 때문에 다시 구입할지는 모르겠다.
아무래도 마지막 일 거 같은 느낌
사계절 내내 사용하고 있는 두 제품이다.
Niacinamide 10% Zinc 1%와
Matrixyl 10% + HA
디오디너리 나이아신아마이드는 피지 조절에
좋다고 해서 쓰고 있다.
수부지타입이라 유분조절이 잘 안돼서 항상 고민이다.
왠지 빼먹으면 안 될 거 같는 아이템이 돼 버렸다.
뷔페랑도 자주 사용했는데
사용감도 무겁지 않고 라이트해서
여기저기 궁합도 잘 맞는 거 같다.
다만 비타민C 계열과 함께 사용하면
안된다고 하니까 참고!
매트릭실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세럼으로
한 병을 다 써서 이번에 두 번째 병을 열었다.
디오디너리 나이아신아마이드와 같이
낮에 주로 쓰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라이트한 사용감 때문에
밀리거나 뭉치지 않아서 부담없이 쓰기 좋다.
여름에는 스킨과 두 제품만 사용하고
건조한 날엔 오일이나 크림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저녁에 쓰고 있는 EUK 134' 0.1%
그리고 Amino Acids + B5
개인적으로 두 제품은 처음 사용하고
효과가 좋아서 기억에 남는다.
한창 피부가 힘도 없고 푸석할 때였는데
상태가 너무 좋아져서 만족스러웠던 세럼들
계속 쓰다 보니까 지금은 잘 모르겠는데
가을 겨울에 찾아서 꺼내 쓰기 좋은 루틴인 거 같다.
순서는 오른쪽부터 사용하는 편이다.
아미노 애시드는 피부 장벽과 탄력에
도움을 주고 수분 보충을 해준다.
묽은 타입이라 먼저 사용하고 있다.
아직 첫 병인데 사용감도 그렇고
마음에 들어서 한 병을 더 사놓고 기다리는 중
EUK는 항산화제 라인으로
앞에 다른 에센스들과는 달리
좀 더 끈적하고 무거운 텍스처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저녁에만 사용하고 있다.
저녁 루틴은 괜찮은데 낮에는
디오디너리 나이아신아마이드나 매크릭실로는
부족한 경우가 있어서 그땐 오일을 발라준다.
처음엔 촉촉하다가 몇 분이 지나고
건조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는 수분감 있는 수딩젤에
오일을 세네 방울 떨어트려서 섞어 바르면 좋다.
100% Plant-Derived Squalanre
아로마티카 Organic Aloe Vera Gel
아로마티카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템 중에 하나인 알로에 젤
기본 템으로 가지고 있기 좋은 것 같다.
진정 효과에 좋아서 화끈거리거나
트러블이 올라올 때 오일을 살짝 섞어서
몸이나 얼굴에 도톰하게 사용한다.
끈적임도 없고 라이트 하게 발려서
습기가 많은 날에도 가볍게 쓸 수 있다.
용기가 PCR PET로 바뀌었다.
그냥 플라스틱 보다는 낫지만
앞으로 계속 사용할 거 같아서
다 쓰고 나면 리필을 구입해서 쓰려고 한다.
온몸에 사용하다 보니까
금방금방 줄어들고 있다.
허브향이 진하게 나는데
막상 바르고 나면 옅어지는 게 특징
다양한 오일을 오랫동안 써와서
아직 써보지 못한 스쿠알란은 어떨지 궁금했다.
여드름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오일로
사용감이 가볍고 산뜻한 편이다.
멜릭서에서 나온 파란병 스쿠알란도 써봤는데
개인적으론 멜릭서가 더 잘 맞았다.
흡수도 빠르고 발림성도 더 부드럽고
근데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다.
지금 쓰는 건 가성비가 훨씬 좋은 게 장점
디오디너리 나이아신아마이드를
사용할 때 자주 함께 쓰는데
여름에 사용해도 무겁지 않아서 좋았다.
Natural moisturizing Factors +Ha
처음엔 겨울에 쓰려고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가벼워서 오일을 섞어서 사용했다.
겨울엔 부족한 거 같고
여름이나 봄에 잘 맞는 거 같다.
텍스처가 꾸닥한 느낌인데
막상 바르고 흡수하면 보송하게 변한다.
요즘 날씨가 너무 건조해 저서
크림이나 로션을 새로 써보고 싶은데
아직 어떤 게 좋을지 모르겠다.
레티놀도 써보고 싶은데 언제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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