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틀포레스트 밤조림 만드는법[보늬밤] 시간도 오래걸리고 하나하나직접 까서 만들어서 고생도 했지만만들어 놓고 한동안 맛있게 먹었다.주변 지인들이랑 나눠먹기 좋은 리틀포레스트밤조림 만들기 추석 때 주워놓은 밤을 가져왔다.'다 삶아야 하나?' 하고 있는데, 리틀포레스트에 밤조림이 생각났다. 이상하게 스토리가 특이하거나 기억에 남는 영화는 아니었는데나온 요리라던가 장면장면분위기가 기억에 남는데 밤 역시 튀김들과 함께가장 기억에 남은 요리였다. 밤은 반나절 정도 물에 불려 놓으면껍질을 깔 때 조금 더 수월하다. 지금 만들어 보라고 하면 귀찮아서 못 할거 같은데이때는 어떻게 만들었는지 신기하다. 요즘은 세끼 챙기기도 귀찮은데이땐 그래도 의욕이 있었던거 같다. 껍질을 까고 나면내피에 붙은 심지와 털을 제거한다.남아있으면 입에 넣었을때텁텁하기 때문에 제대.. 더보기 밤 주우러 가기_추석연휴 일상 에어컨 없이는 못 자던 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가을이 왔다.걔다가 추석 연휴라니,오랜만에 시골에 오니까여기저기 풍경이 많이 봐뀌어있었다. 단풍잎도 보이고뒷산에 있던 밤나무엔 밤도 많이 열렸는데벌써 아빠가 다 주어가 버려서새로 떨어진 몇 알만 주어왔다. 확실히 서울보다는 시골이계절 바뀌는 게 뚜렷이 보이는 것 같다.춥기도 더 추운 거 같고. 어제는 주어온 밤을 아빠가 구워 주셨는데벌레 먹은 게 반이라, 엄마는 벌레는 왜 그렇게같이 구웠냐고 투덜 거리셨다. 그리고 추석 내내 들고 다녔던옥수수!엄마가 동네 아저씨가 주셨다고한 봉지 들고 오셨는데,그날 저녁에 바로 껍질을 까서 삶았다. 그날 따온 옥수수여서 그런지더 연하고 쫄깃했는데덕분에 추석 내내 입에 달고 다녔다. 서울 집에 다량으로 사놓으면 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