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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한끼

매운 콩불고기 덮밥 만들기 +납작당면 ​ ​​매운 콩단백 불고기 덮밥 만들기 ​ ​ 콩단백은 따듯한 물에 20분 정도 불린다. 불린 콩단백의 물기를 짜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결대로 찢어준다. 콩단백을 볶기 전에 납작 당면을 삶아 준다. 끓은 물에 7분 정도 삶고 찬물에 헹궈 채에 받혀 준비한다. ​​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해 질 때 까지 볶아준다. 아보카도유에 볶고 싶었는데 마침 다 떨어져서 콩기름과 참기름을 섞어서 둘렀다. ​ 콩단백이 노릇해 졌을 때 팽이버섯을 넣어 함께 볶는다. ​ 팽이버섯이 숨이 죽으면 익힌 납작 당면을 넣고 양념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 양념은 간장, 매운 고춧가루, 올리고당을 2:2:1 비율로 만들고 마지막에 후추와 참기름을 살짝 두른다. 버섯에 양이 적다면 볶을 때 건조할 수 있어서 양념장에 물을 약간 섞.. 더보기
갓짜낸 참기름으로 애호박 볶음 만들기 ​ ​​애호박 볶음 ​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애호박 볶음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달달하고 짭조름한 맛 때문에 좋아하는 밑반찬 중 하나인데 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아서 자주 만들어 먹고 있다. ​ 재료는 애호박, 파, 다진마늘, 참기름, 소금, 깨 팬을 두르고 애호박과 파, 다진 마늘을 함께 볶는다. 참기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불은 강하게 올리지 않는다. ​ 애호박이 조금 물러 졌을 때 소금으로 간을 하고 적당히 익혀준다. ​ 꺼내기 전에 깨를 뿌리고 접시에 담으면 끝! ​ 집에 있던 검은 깨를 뿌려 줬다. ​ 고소한 참기름 향과 달달한 버섯 소금에 짭조름한 맛이 너무 좋은 볶음 요리 ​​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고 시간도 별로 안 걸려서 반찬이 없을 때 뚝딱 만들어 먹기 좋다. ​ 얼마 전에 짜낸 참.. 더보기
콩단백 불고기 만들기_콩불고기 ​ ​​콩단백 불고기 ​ 평소 콩단백은(콩고기) 잘 먹는 편이 아닌데 장을 보다가 엄마 말에 홀려서 장바구니에 넣어 버리고 말았다. 농협 하나로 마트 이벤트 부스에서 구매했다. 예스미 제품 ​​ 두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하나는 표고버섯이 들어간 불고기용 콩단백 그리고 좀 더 연한 색에 미니까스용 콩단백 둘 다 물에 불려봤는데 미니까스가 좀 더 단단한 식감이다. ​ 요리를 하기 전 콩단백은 20분 정도 따듯한 물에 불려 준다. ​ 불리면 양이 많이 부풀기 때문에 양 조절을 할 땐 주의 해야 한다. ​ 불린 후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준다. 살펴보면 결이 따로 있어서 결대로 찢어주면 된다. ​ ​ 콩단백을 잘 안 사게 되는 이유가 요리를 할 때 가끔 진짜 고기 같이 보여서 뭔가 껄끄러운 느낌.. 더보기
나물 비빔밥 만들기 + 밤조림 ​ ​​비빔밥 ​만들기 ​ 명절이 끝나고 만든 나물 비빔밥 명절에 남은 삼색 나물과 집에 있던 들깨가루 고구마 줄기 무침을 함께 넣었다. ​ ​ ​ 밥을 먼저 올려야 했는데 나물을 먼저 올려버린 ​ 밥 위엔 참기름을 살짝 둘렀다. 평소엔 잡곡밥을 먹는데 명절이라고 시골집엔 흰쌀밥뿐이었다. ​​ 나물에 간이 돼 있어서 고추장은 조금만 넣었다. ​​ 역시 명절에 남은 나물은 비빔밥이 제일 맛있는 거 같다. ​ 그래서 명절이 지나면 꼭 한번은 만들어 먹게되는 나물 비빔밥 ​ 요즘 푹 빠져있는 밤 조림 밥 먹을 때 한두 개만 꺼내 먹는 다는 게 네 개가 되고, 여섯 개가 되고 벌써 한 통을 다 먹었다. ​​ANOTHER STORY ​​​​​리틀포레스트 밤조림 만들기​ ​ 밤이 조금 남아서 밤조림을 조금 더 만들.. 더보기
초밥용 간편유부로 유부초밥 만들기 초밥용 간편유부_유부초밥 만들기 며칠 전부터 먹고 싶었던유부초밥을 한번 만들어 봤다.조리된 유부초밥을 사려고 했는데토핑으로 고기나 계란이 올라가 있어서 간단하게 유부초밥을 만들 수 있는초밥용 간편 유부를 사 왔다. 가격은 3.0롯데마트에서 구입 조미유부와 초밥 소스, 초밥 조미 후레이크가 들어가 있는데 초밥 조미 후레이크엔계란이 함유돼 있어서 빼고 요리를 했다. 원재료명 및 함량 총 4인분 정도를 만들 수 있는데2인분 2인분씩 포장이 돼 있다.2인분 한 팩에 유부 16개가 들어있다. 우선 조미 후레이크를 대신해넣어줄 야채들을 볶아준다.따로 구입해 오지 않고집에 있는 야채를 사용했는데당근과 파, 양배추를 소금으로 간을 하고 볶아냈다. 2인분 한 팩을 사용하는데밥은 한 공기 반(310g) 정도가 필요하다. .. 더보기
리틀포레스트 밤조림 만드는법[보늬밤] 시간도 오래걸리고 하나하나직접 까서 만들어서 고생도 했지만만들어 놓고 한동안 맛있게 먹었다.주변 지인들이랑 나눠먹기 좋은 리틀포레스트밤조림 만들기 추석 때 주워놓은 밤을 가져왔다.'다 삶아야 하나?' 하고 있는데, 리틀포레스트에 밤조림이 생각났다. 이상하게 스토리가 특이하거나 기억에 남는 영화는 아니었는데나온 요리라던가 장면장면분위기가 기억에 남는데 밤 역시 튀김들과 함께가장 기억에 남은 요리였다. 밤은 반나절 정도 물에 불려 놓으면껍질을 깔 때 조금 더 수월하다. 지금 만들어 보라고 하면 귀찮아서 못 할거 같은데이때는 어떻게 만들었는지 신기하다. 요즘은 세끼 챙기기도 귀찮은데이땐 그래도 의욕이 있었던거 같다. 껍질을 까고 나면내피에 붙은 심지와 털을 제거한다.남아있으면 입에 넣었을때텁텁하기 때문에 제대.. 더보기
엄마표 가지구이 만들기 ​ ​​엄마표 가지구이 ​​만들기 ​​어제 포스팅한 식단 중에 마지막 접시에 있던 가지구이에 푹 빠져버렸다. 엄마.아빠 집에 내려온김에 엄마표 가지구이를 배워왔다. ​ 우선 시작은 가지밭에서 부터 ​ 작은 텃밭에서 싱싱한 가지를 따온다. ​ 가지 말고도 가지오이, 꽈리고추 등등 두 소쿠리 더 채워 왔는데 '이걸 어떻게 다 먹지?' 잠깐 고민하는 사이에 모두 사라져 버렸다. 엄마는 다 누구 나눠주려고 키우는 것 같다. ​ 가지는 깨끗이 썰어주고 딱딱한 위아래 부분은 잘라준다. 약을 안 치고 키운 가지라 모양이 이쁘지는 않은데 벌레가 먹었거나 색이 바랜 부분 역시 잘 잘라 다듬어 준다. ​ 반을 잘라 준다. 길이를 보관할 반찬통에 맞추면 더 이쁘게 담을수 있다. ​ 가지는 오동통하고 크기가 큰 가지가 구웠을.. 더보기
채식,비건한끼 : 평소 식단 이야기 ​ 오늘은 어떤 걸 올릴까? 사진첩을 살펴보는데 평소에 집에서 해 먹던 음식 사진들이 눈에 들어왔다. 최근에 찍은 사진도 있고 날짜는 올해 안에서 다양하다. ​ 보통 세끼를 먹고 배가 고프면 밥양만 줄여서 한 끼를 더 먹을 때도 많아서 밥양이 항상 제각각이다. 냉장고에 항상 챙겨놓는 재료가 몇 개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두부다. 요즘엔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하지만, 몇 달 전 까지만 해도 금방 상하는 두부 때문에 집에서 먹을 땐 메뉴에서 항상 빠지지 않았다. 위에 있는 접시는 잡곡밥, 살짝 볶아낸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그리고 구운 두부 올리브유를 좋아해서 살짝 구어낼땐 올리브유를 사용하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 비건 쇼핑몰을 알고나서 처음 주문한 게 바로 순카레분이었다. 러빙헛에서 주문했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