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Vegan/vegan 한끼

채식,비건한끼 : 평소 식단 이야기

반응형



오늘은 어떤 걸 올릴까? 사진첩을 살펴보는데
평소에 집에서 해 먹던
음식 사진들이 눈에 들어왔다.
최근에 찍은 사진도 있고
날짜는 올해 안에서 다양하다.



보통 세끼를 먹고 배가 고프면
밥양만 줄여서 한 끼를 더 먹을 때도 많아서
밥양이 항상 제각각이다.
냉장고에 항상 챙겨놓는 재료가 몇 개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두부다.
요즘엔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하지만,
몇 달 전 까지만 해도
금방 상하는 두부 때문에
집에서 먹을 땐 메뉴에서 항상 빠지지 않았다.

위에 있는 접시는 잡곡밥,
살짝 볶아낸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그리고 구운 두부
올리브유를 좋아해서 살짝 구어낼땐
올리브유를 사용하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비건 쇼핑몰을 알고나서
처음 주문한 게 바로 순카레분이었다.
러빙헛에서 주문했는데 양이 정말 많다.
튀김이나 볶음밥같이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어서
유용한 제품 중에 하나.

위에 있는 접시는, 카레, 잡곡밥, 갓김치
구운 감자에 드레싱은 비거트 코코넛밀크
그리고 접시 아래 있는 애벌레같이 생긴건
엄마가 보내주신 초석잠 절임이다.



겨울엔 고구마나 단호박을
자주 쩌먹었던 거 같다.
둘다 달달해서 생각 없이 먹다간
끝없이 들어가는 애들 중 하나.

찐 단호박, 시금치 볶음, 나물,
구운 쑥개떡, 당근, 포도
(왠지 먹으면서 찍은 거 같은 사진)



마지막으로 엄마가 해주신 집밥
역시 엄마 음식은 행복❤

구운 가지에 양념장을 올린 가지구이
양념한 된장에 무친 오이고추 무침
껍질을 까서 새콤달콤하게 무친 오이무침
간장과 참기름으로 무친 깻잎무침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고소한 들깨 미역국과 따듯한 밥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