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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vegan 한끼

옥수수면 토마토 파스타 & 옥수수면 콩국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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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면 토마토파스타
옥수수면 콩국수


이번여름 내내 옥수수면만
몇봉지를 먹었는지 모르겠다.
오늘 리뷰할건 옥수수면으로 만든
토마토 파스타와 콩국수



옥수수면으로 파스타를 할땐
보통 파스타 면보다 좀 더 신경써야 하는것같다.
면이 조금만 더 익어도 서로 달라붙기 때문이다.
오일파스타를 할때도 마찬 가지인데,
이것 때문에 여러번 실패를 했다.
토마토 파스타는 소스를 만들다가 중간에
면을 반쯤 삶아 팬에서 함께 볶았다.

토마토소스
​올리브유,마늘,토마토 한개,고추장,오이고추,청양고추

먼저 올리브유를 팬에 두르고 썰어놓은 마늘을굽는다.
마늘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토마토 한개와 오이고추를 썰어 넣고
토마토가 묽어질때 까지 끓인다.
수분이 적당히 생기면 고추장과 소금으로 간을하고
청양고추를 썰어 넣는다.
반쯤 삶은 옥수수면을 넣고 살짝 볶아내면 끝



두번째는 콩국수
여름이라 그런지 마트에서 파는
콩국을 자주 사 먹었다.
소금만 살짝 뿌려서 밥을 말아먹거나
그냥 마셔도 시원하고 고소해서
옥수수 면과 함께 떨어질때 마다
사다 놓았던 재료 중에 하나다.



콩국수를 할땐 면이 푹익어도
찬물로 행구기 때문에
면이 탱글탱글하게 유지가 된다
오히려 딱맞춰 삶았을때
차가운 콩국에 들어가면 면이 단단하게
느껴질때도 많아서 옥수수면으로 콩국수를 할땐
면을 살짝 더 익히는 편이다.



고명은 당근과 애호박을 올리브오일에 볶아서 올렸다.
청양고추를 함께 넣어 볶으면
매콤하게 먹을수 있다.
고명을 볶을땐 소금간을 짭짤하게 하면
콩국에 따로 간을하지 않아도 돼서
항상 좀 짜게 볶는다.



그릇에 간마늘을 조금 넣고
면과 고명을 올린다음
콩국을 부으면 시원한 옥수수콩국수 끝
짭짤하고 달달한 애호박과 당근이
고소한 콩국이랑 잘 어울려서
좋아하는 레시피중 하나다.
옥수수면이 없을땐 면대신
밥을 넣어서 먹기도하는데
이것도 꽤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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