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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생각나는
감자볼 & 가지튀김
비오는날 바삭한 튀김이 먹고싶었는데
마침 시골에서 보내온 가지와 감자가 생각이 났다.
먼저 가지는 먹기좋은 크기로 설어주고
감자는 강판에 잘 갈아준다.
갈아 놓은 감자엔 소금 조금에
노랗게 이쁘라고 강황가루를 조금 넣었다.,
완자 모양으로 굴려놓은 감자.
비닐봉지에 튀김가루, 강황가루를 조금 넣고
가지와 감자볼을 잘 버무려준다.
같이 넣으면 감자볼이 깨질수 있어서 따로따로
얇게 그리고 골고루
(집에 튀김가루가 없어서 밀가루와 옥수수 전분가루를 넣었다)
비닐에서 꺼낸
노란 가지
그리고 감자볼
그리고 나서 후라이펜에
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굽듯이 튀겨주면 된다.
아보카도 오일로 조리 했는데
향이 너무 좋았다.
위에 사진은 노란 조명 아래서 찍어서 그런지
더 노랗게 나온 가지튀김
그리고 감자볼
튀기고 나니까
모양이 너무 귀여웠다.
동글동글한 모양을 보고있으니까
고로케가 생각이났는데,
고로케는 다음번에 도전해 보는걸로.
튀김과 함께 먹으려고 만든 간장소스
간장, 설탕, 간마늘에 녹말물을 조글 넣어서
전자레인지에 몇초 돌려주면 된다.
녹말은 물에 잘 섞어서 넣어주기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녹말때문에 소스가 살짝 걸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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