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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한끼

리틀포레스트 밤조림 만드는법[보늬밤] 시간도 오래걸리고 하나하나직접 까서 만들어서 고생도 했지만만들어 놓고 한동안 맛있게 먹었다.주변 지인들이랑 나눠먹기 좋은 리틀포레스트밤조림 만들기 추석 때 주워놓은 밤을 가져왔다.'다 삶아야 하나?' 하고 있는데, 리틀포레스트에 밤조림이 생각났다. 이상하게 스토리가 특이하거나 기억에 남는 영화는 아니었는데나온 요리라던가 장면장면분위기가 기억에 남는데 밤 역시 튀김들과 함께가장 기억에 남은 요리였다. 밤은 반나절 정도 물에 불려 놓으면껍질을 깔 때 조금 더 수월하다. 지금 만들어 보라고 하면 귀찮아서 못 할거 같은데이때는 어떻게 만들었는지 신기하다. 요즘은 세끼 챙기기도 귀찮은데이땐 그래도 의욕이 있었던거 같다. 껍질을 까고 나면내피에 붙은 심지와 털을 제거한다.남아있으면 입에 넣었을때텁텁하기 때문에 제대.. 더보기
옥수수면으로 옥수수국수 만들기 옥수수국수 만들기 올 여름엔 옥수수면에 푹 빠져있었다.예전에 중국에서 먹어보고 반해서얼마전 마트에서 보자마자 집어와 버렸다.옥수수면은 옥수수 100%로 만든 건면으로 인터넷으로도 쉽게 구할수 있다. 면은 삶아서 행군뒤 채에 받쳐 물기를 빼준다.국수에 올라갈 고명은 각자 입맛에 맞게 준비하면 된다.나는 애호박에 소금을 살짝넣고 볶아 올려줬다. 그리고 볶은 김치를 올려주면고명준비는 끝 여기에 미리 끓여놓은 채수를 붓는다.채수는 다시다와 파뿌리를 넣고 끓였다.채수를 만들때 파뿌리를 넣으면국물이 훨씬 시원해져서 파를 쓰고 남은 뿌리는 씻어서 냉동실에 따로 보관해두고 쓴다. 마지막으로 양념장개인적으로 매콤한걸 좋아해서 청양고추를 넣어서 만들었다. 대파, 간마늘,청양고추, 간장,고추가루,고추기름 집에서 만들기도 쉽.. 더보기
바삭한 감자볼&가지튀김 만들기 비오는날 생각나는감자볼 & 가지튀김 비오는날 바삭한 튀김이 먹고싶었는데마침 시골에서 보내온 가지와 감자가 생각이 났다.먼저 가지는 먹기좋은 크기로 설어주고 감자는 강판에 잘 갈아준다.갈아 놓은 감자엔 소금 조금에노랗게 이쁘라고 강황가루를 조금 넣었다., 완자 모양으로 굴려놓은 감자. 비닐봉지에 튀김가루, 강황가루를 조금 넣고가지와 감자볼을 잘 버무려준다.같이 넣으면 감자볼이 깨질수 있어서 따로따로 얇게 그리고 골고루(집에 튀김가루가 없어서 밀가루와 옥수수 전분가루를 넣었다) 비닐에서 꺼낸노란 가지 그리고 감자볼 그리고 나서 후라이펜에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굽듯이 튀겨주면 된다.아보카도 오일로 조리 했는데향이 너무 좋았다. 위에 사진은 노란 조명 아래서 찍어서 그런지더 노랗게 나온 가지튀김 그리고 감자볼 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