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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가지구이 & 얼린두부 덮밥 만들기 ​ ​​가지구이 & 얼린두부 덮밥 ​​장을 자주 못 봐서 최근엔 집에 있는 재료로 요리를 하고 있다. 오늘은 요즘 자수 먹고 있는 식단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 자주 사용하는 재료는 가지,고추,얼린두부 같은 재료로 요리를 하려니까 매일 같은 요리만 반복해서 먹는 기분; 가지는 반을 갈라서 오일을 두른 팬에 약불로 굽는다. 팬에 뚜껑을 덮어서 골고루 익을 때 까지 기다린다. 가지를 집었을 때 말랑거리면 팬에서 꺼낸다. ​ 미리 만들어둔 소스를 올려준다. 이번엔 전에 만들었던 소스보다 가볍게 만들어봤는데, 재료는 간장 1 : 매실효소 1 : 아보카도오일 : 1 다진마늘, 청양고추 들기름이 떨어져서 아보카도 오일을 넣었는데 아보카도 오일 향 때문에 좀 더 색다른 느낌이었다. (마음에 듬) ​ 가지구이와 함께 .. 더보기
엄마표 가지구이 만들기 ​ ​​엄마표 가지구이 ​​만들기 ​​어제 포스팅한 식단 중에 마지막 접시에 있던 가지구이에 푹 빠져버렸다. 엄마.아빠 집에 내려온김에 엄마표 가지구이를 배워왔다. ​ 우선 시작은 가지밭에서 부터 ​ 작은 텃밭에서 싱싱한 가지를 따온다. ​ 가지 말고도 가지오이, 꽈리고추 등등 두 소쿠리 더 채워 왔는데 '이걸 어떻게 다 먹지?' 잠깐 고민하는 사이에 모두 사라져 버렸다. 엄마는 다 누구 나눠주려고 키우는 것 같다. ​ 가지는 깨끗이 썰어주고 딱딱한 위아래 부분은 잘라준다. 약을 안 치고 키운 가지라 모양이 이쁘지는 않은데 벌레가 먹었거나 색이 바랜 부분 역시 잘 잘라 다듬어 준다. ​ 반을 잘라 준다. 길이를 보관할 반찬통에 맞추면 더 이쁘게 담을수 있다. ​ 가지는 오동통하고 크기가 큰 가지가 구웠을.. 더보기
채식,비건한끼 : 평소 식단 이야기 ​ 오늘은 어떤 걸 올릴까? 사진첩을 살펴보는데 평소에 집에서 해 먹던 음식 사진들이 눈에 들어왔다. 최근에 찍은 사진도 있고 날짜는 올해 안에서 다양하다. ​ 보통 세끼를 먹고 배가 고프면 밥양만 줄여서 한 끼를 더 먹을 때도 많아서 밥양이 항상 제각각이다. 냉장고에 항상 챙겨놓는 재료가 몇 개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두부다. 요즘엔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하지만, 몇 달 전 까지만 해도 금방 상하는 두부 때문에 집에서 먹을 땐 메뉴에서 항상 빠지지 않았다. 위에 있는 접시는 잡곡밥, 살짝 볶아낸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그리고 구운 두부 올리브유를 좋아해서 살짝 구어낼땐 올리브유를 사용하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 비건 쇼핑몰을 알고나서 처음 주문한 게 바로 순카레분이었다. 러빙헛에서 주문했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