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별의 도피처 사랑의 도시 _ 김은비 이별의 도피처 사랑의 도시김은비 처음 책을 받은 날은 택배 봉투만 뜯어보고 바로 가방에 넣었다.그래서 앞표지만 확인했었는데, 집에 와서 꺼내 보니 책 제목이 양쪽에 모두 있었다. 한쪽엔 '이별의 도피처'다른 한쪽엔 '사랑의 도시'이렇게 두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표지 컬러도 앞뒤가 그라데이션 되는데앞뒤 책 제목과 잘 어울린다.(표지에 적힌 단어 'HAPPY' 정렬이 왼쪽으로 조금 치우친 게 거슬리긴 했지만) 김은비 작가는 라는 책 제목 때문에 이름만 알고 있다가, 이번에 가 재쇄를 하면서 처음 작품을 읽게 됐다. 이별의 도피처는 작가가 이별을 한 뒤 제주도에서 쓴 글들이 수록돼 있고 사랑의 도시는파리에서 새로운 사랑을 만나 쓴글들이 수록돼 있다. 이별과 사랑이 순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표지를 앞뒤.. 더보기 독립출판 1인 5역 _ 삼삼오오 [독립출판 1인5역]_삼삼오오 요즘 독립출판에 관심이 많아서찾아보다가 알게 된 책이다.헬로인디북스에 입고돼 있다는 글을 보고 바로 나가서 사 온 [독립출판 1인 5역] 삼삼오오에서 출판된독립출판 크리에이터 2번째 시리즈로기획부터 편집, 디자인, 유통, 홍보5가지 배역을 맡아, 자신의 책을 만들어낸10명의 작가의 이야기를 담았다. [독립출판 1인 5역] 2권에서 소개하는 작가들은강민선 . 다랑 . 정채원 . 홍유진 . 서귤전지현 . 코기데잇 . 원재희 . 스펙타클리스 . 최이제 인터뷰 형식으로작가소개부터 기획, 편집, 디자인, 유통, 홍보 단계에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인쇄소를 고르면서 어려웠던 점이나서점에 입고 요청을 하러 돌아다녔던 이야기 같은독립 출판 작가들의 경험을 엿볼 수 있다. [독.. 더보기 보타니컬 아트 : 누구나 쉽게 배우는 수채화기법 꽃그리기 .빌리 샤월 보타니컬아트누구나 쉽게 바우는 수채화기법 꽃그리기빌리 샤월 보타니컬 아트에 관심이 생겨서 구입한 책이다.가장 적갑한 책을 찾다가 찾아낸 책인데개인적으론 가장 세련된 그림체와 묘사,그리고 구도부터 수채화기법까지 상세히 담고 있어서 그림을 처음 배우는 초보들이나보타니컬 아트를 배우고 싶은 전공자들에게도많은 도움이 될거 같은 책 작가는 빌리 샤월(Billy Showell) 패션이자인을 전공한 보타니컬아티스트이다그림이 너무 이뻐서 눈이 먼저간 책인 만큼센스있는 구도와 디테일한 묘사로 그려진꽃들로 가득 차있다. 준비도구와 드로잉 색 을 시작으로'테크닉', '빛과그림자','하얀꽃' '꽃의 디테일','이파리의 디테일', '줄기의 디테일''구성', '프로젝트'로 나눠 져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자칫 묘사에 치우처 놓.. 더보기 백석시집 사슴 초판본 백석 사슴 초판본백석 시집 사슴 시인 윤동주가 필사하고 당대의 시인들이 가장 소장하고 싶어 했던 백석 시집 오직 100부만 발행되었던 처음 출간 소식을 듣고사전 예약해서 받았던 걸로 기억한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 한창 초판본 이 인기였는데. 같은 출판사, 소와다리 에서 출간된 윤동주 를 구입하고 출간 소식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기다렸던 시집. 1936년 1월 20일 발행된 은 당시로서는 최고의 호화판 시집었다고 한다.한지에 인쇄돼 전통 자루매기 양장 제본으로 100부만 발행되었는데4부로 나뉘어 총 33편의 시를 담고 있다. 이 출간되고 시에 대한 평가가 이어지자시집을 구하려고 당시 문학도들은 많은 애를 썼다고 한다.그중에 한 명이 바로 시인 윤동주.도저히 책을 살 수 없자 그는 도서관에서 하루 종일 을 필.. 더보기 < 나 안 괜찮아 > 실키 silkidoodle 얼마전에 ' 나~안 괜찮아 ' 라는 일러스트집? 만화집이 발행됐다. 글. 그림 : 실키 Silkidoodle sns에서 처음 알게된 작가님 인데 짤막한 카툰으로 진한 여운을 남기는 작가이다. 주로 일생에서 격는 일들과 스트레스, 평소에 나혼자 생각해오던 생각들을 카툰으로 볼 수있어서 공감이 가는 페이지가 많다. 인도에서 그림 공부를 하던 작가 실키는 카페나 버스에서, 노트나 영수증에 끄적거린 그림(doodle)들을 sns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그런 그림들이 모여 한권의 책으로 발간된 것이다. 알라딘에서 구입해 의 굿즈인 뱃지와 엽서를 받았다. 사랑이나 희망에 관한 내용도 많지만 주로 인간관계에서 오는 문제를 자신의 날카로운 생각으로 그린 작품들이 많은데 ' 내용이 너무 우울한거 아냐? ' 하면서도 한편으론..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