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두물머리 / 양수리 세미원
얼마전에 가족들과 들린 양수리 세미원
비는 안왔지만 미세먼지때문에
날씨가 흐려서 많이 아쉬운 날이었다.
세미원 담장을 들어가면
카페가하나 보이고 연꽃방물관과 세미원입구에 있는 매표소가 보인다.
세미원 입장시간은 하절기 90:00~21:00 관람시간 09~22:00
동절기 입장시간 09:00~17:30 관람시간 09:00 18:00
관람요금은 일반성인 : 5,000원
우대요금 : 3,000원
30인 이상 단체요금 : 각 해당요금에서 -500원
양평군민, 5세 이하, 현역사병,국가유공자, 장애인 1~3급은 무료관람대상이다.
태극기 문양으로된 입구를 들어가면 무성한 나무들이 보인다.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징검다리
항아리 분수
세미원 내부가 정말 넓어서 하나하나 다 살펴보기엔 좀 힘들었다.
연못도 중간중간 나오는데 연꽃이 피는 계절이 오면
정말 이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지도 넓고 볼거리도 많아서 체험학습으로 나온 아이들이나
놀러나오신 어르신들도 많이 보였다.
연꽃 조화
다리 아래있던아래에 있던 배들
중간중간 쉴수 있는 곳이나 투호 같은 체험공간이 있어서
가족들끼리 놀러나오기 좋은 곳이다.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색이 너무 이뻣던 식물? 꽃?
녹색에서 밝은 핑크색으로 변하는데 연밭을 가로지르는 길가에
주욱 피어있었다.
딱 하나 피어있던 꽃
이곳이 배로 이어 놓은 배다리다.
다리 옆을보면 배들이 주욱 이어져 있는게 보인데
둥둥 떠있는 배를 이어서 만든 다리어서 지나가다보면
출렁거리는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는 곳
다리를 지나서 두물머리쪽으로 가다가 사먹은 연잎 핫도그~!!
정말 바삭바삭해서 지금도 가끔 생각이난다.
자세한 리뷰는 ▼▼▼▼
연잎핫도그 옆에 있던 두다 다육식물 하우스
다양한 다육식물들이 이쁘게 장식돼 있었는데
구경하러 들어갔다가 두손 가득 사들고 나온곳이다.
아기자기한 모양이 귀여웠던 다육이
하우스 안엔 강아지랑 고양이가 많았는데
그중에 한마리
사람들이 가장 많았던곳
두물머리 포토존
두물머리에서 사진을찍고 다시 입구쪽으로 돌아가면서 발견한
커다란 분수
요즘 날씨가 좋아서 친구들이나 가족,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추천한다.
어른들이나 아이들에게 모두 좋을것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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