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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마켓컬리 추천 비건 디저트 비건 아이스크림 일반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비건 간식을 구할 순 있지만 종류가 많지 않거나 매장마다 사정이 달라 아쉬울 때가 많다. 이러다 보니 한 번씩 마켓컬리에서 장을 보면 비건 디저트며 비건 아이스크림, 케이크, 빵 등등 이렇게 저렇게 검색을 하는 게 버릇이 됐다. 식물성일 거 같은 제품들을 찾아서 성분표를 확인하다 보니까 지금은 먹어본 디저트들이 꽤 쌓였다. 어릴 때에 비해 간식은 많이 안 먹는다고 생각 했었는데 모아보니 그것도 아니었나 보다. [풀무원] 대만식 두유 푸딩 두화 2입 (흑당소스 포함), 마켓컬리에서 확인해보세요!goods.kurly.it 첫 번째론 가장 최근에 처음 먹어본 제품으로 풀무원에서 비건 푸딩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입해 본 '대만식 두유푸딩 두화'이다. 컬리에서 가격은 3,880원이고.. 더보기
마켓컬리 추천상품 비건 교자 & 먹어본 비건 만두 비교 오랜만에 들어가 본 마켓컬리에서 비건 교자를 찾았다. 채담만두를 찾으려다가 알게 된 ' 우리밀 순수하게 비건 교자' 마켓컬리에서 만든 제품으로 가격은 490g 한 팩에 4900원이다. 패키지엔 비건마크가 찍혀있다. 우리밀로 만든 만두피에 컬리플라워가 들어가 아삭한 식감을 낸다고 적혀있는데. 막상 먹어보면 아삭함보단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다. 두 봉지씩 묶어서 파는 것만 봐서 한 봉지만 파니까 왠지 저렴해 보이는 느낌ㅋㅋㅋ 만두가 통통하게 꽉 찬 느낌은 아니라. 구워 먹으려고 팬에 올렸다. 냉동된 상태에서 기름을 두르고 약불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굽는다. 속이 차가울까 봐 천천히 구우려고 했는데. 결국 한두 개는 속이 미지근했다. 만두를 구울 때 속까지 따듯하게 만들기가 은근히 어려운 거 같다. 귀찮아서 평.. 더보기
템페 요리하기 간단하게 먹는법 처음 템페를 먹었을 땐 콩과는 매치가 안되는 쫀득한 식감이 색달랐던 기억이 난다. 이후론 일년에 한두번 쯤 이태원에 약속이 있을 때 먹는 딱 그 정도의 음식이었다. 나에겐 충분히 낯선 재료로 사놓고 요리를 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크기 대비 가격이 비싸서 자주는 못 사먹지만 지인들이 놀러올 때나 쫄깃한 템페의 식감이 그리울 때 한번씩 구입하는 편이다. 노릇하게 구워서 간장에 졸여먹는걸 가장 좋아한다. 달달한 간장소스에 구운 템페와 시금치를 넣고 졸이면 한끼 반찬으로 훌륭하다. 혼자 먹을 땐 작게 썰어서 덮밥처럼 올려먹는다. 소스는 간장, 올리고당, 후추, 마늘이나 생강 양념에 졸여서 먹어도 맛있지만 팬에 구워서 바로 먹어도 고소하고 쫄깃하게 먹을 수 있다. 소금만 살짝 뿌려서 구울때도 많은데 쌈이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