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비건 베이커리 카페 [카페 어니스타] w.얼그레이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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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비건 베이커리 카페
카페 어니스타
w.얼그레이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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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에 비건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고해서 찾아온 곳.
요즘 식단 관리를 하고있어서 밀가루를 끈었는데
이날은 정말 빵이 너무 먹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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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에 위치해 있는데
매장크기가 아담해서 자리는 다 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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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비건 베이커리 카페 어니스타는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하는데
NO 밀가루, NO 글루텐, NO 유제품
NO 달걀, NO 설탕, NO 방부제

머핀,스콘,파운드,브라우니가 있는데
말차, 얼그레이,초코,단호박,카카오 같이
여러가지 맛들이 있어서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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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골라온건 얼그레이 파운드
피스는 3500원 홀 각격은 12000원
처음 들리는거라 맛이있을까 반신반의해서
가장 맛있어보이는거 하나만 집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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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타의 모든 커피와음료 에도
유제품과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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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옆에 따로 진열돼 있는 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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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를 많이 먹으면 가려워서
홀시 아몬드밀크가 들어있는지 여쭤 보니까
코코넛밀크가 들어가 있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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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작아서 좀 아쉽다
손에 올리면 이정도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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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를 뜯으면 코코넛 향과
얼그레이향이 진하게 올라온다.
재료들이 많이 달라서 걱정을 좀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걸어가면서 다 먹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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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없이 이런 식감을 내는 것도 그렇고
오일리한 파운드케익 느낌도 잘 살아서
먹으면서 감탄했던게 생각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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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어니스타의 다른 제품들은 몰라도
파운드 종류들은 다 맛있을거 같은 예감!
카페가 좀 한가한 시간에 다시들려서
음료랑 다른 종류 빵들도 주문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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