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비건 베이커리 카페 [카페어니스타] W.흑미두부케이크

연남동 비건 베이커리 카페

카페어니스타

w.흑미두부케이크

두부케이크가 나온지는 꽤 된것 같은데

이제서야 먹어봤다.

두부케이크는 그날그날 매일 다르게 구워지는데

이날은 흑미, 흑임자, 두부 이렇게 세가지가 있었다.

그중에 골라온건 가장 먹음직스러웠던

흑미두부케이크

어니스타의 다른빵들과 다르게

두부케이크는 따듯하게 먹는 빵이다.

갓 나왔을때 먹거나

집에가서 살짝 데워먹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집으로 가지고왔을때 살짝 온기가 남아있어서

데우지 않고 그대로 먹었다.

가격은 4.5

이날 초코쌀브라우니와 말차브라우니도 함께 구입했다.

브라우니는 왜 계속 얇아지는지 모르겠다.

두부케이크도 크기가 작은편이다.

파운드케이크의 코코넛향이 부담스러웠다면

두부케이크를 추천하고 싶다.

코코넛향이 없고 훨씬 담백하다. 

오일리하지 않고 촉촉해서

부드럽고 담백한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을것 같다.

흑미 말고도 옥수수,바질,당근 같이 다양한 종류가

매일 다르게 구워지기 때문에

그날 그날 다른빵을 주문하는것도 재미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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