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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 The Rebound,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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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언제나 진행중 

The Rebound


멜로/로맨스, 코미디 | 미국 | 95분 | 2010.03.11 개봉

감독 : 바트 프룬디치캐서린 

출연 : 제타-존스(샌디), 저스틴 바사(애덤)



영화는 샌디가 남편과 이혼을 하고 두 이아와 함께

뉴욕으로 이사를 오면서 시작이 된다.



이영화는 샌디역의 캐서린 제타 존스가

너무 이뻐서 처음 보게 됐다.

뻔한 전개의 로맨틱코미디 장르지만

로맨틱한 연애담 보다는 성장물에 가까운 결말을 가지고 있는 영화

특히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기억에 남았다.



달달한 연애담이나 웃음이 끊이질 않는 코미디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조금 아쉬운 영화일수도 있겠다.



영화가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각자의 삶속에서 성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왠지 모르게 짠하다.



모든것이 그렇지만 연애에도 

많은 성장이 필요하다.

조금더 성숙하게 상대방과 나를 볼수 있도록 말이다.



'The Rebound' 에선  연애는 물론

가족이라는 단어도 함께 떠오르는 영화다.

특히 애덤을 볼때면 정말 저런 남자가 있기는 할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가정적이면서 성숙하다.

물론 로맨스 장르의 판타지가 가미 됐겠지만

성별을 떠나서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캐릭터



가볍지만 많은걸 느끼게 하는 그런 영화다.  



" I'm thirty. "

" I'm sorry abouy.. you know.. things "

" Don't even... it was just timely. "




 'The Reb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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