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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단백

아이허브 비건 프로틴 밥스레드밀 TVP 다양하게 요리하기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비건 제품들은 한 번씩 몰아서 직구를 한다. 쿠팡이나 아이허브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처음엔 신기해서 이것저것 주문하다가, 요즘은 성공한 것들 위주로 다시 구입하는 편이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주문한 제품이 밥스레드밀의 TVP(textured vegetable protein)이다. 건조돼 있어서 보관도 간편하고 여기저기 넣어먹을 수 있어서 다양한 레시피가 나온다.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편이라 식단에 넣었을 때 쉽게 계산을 할 수 있다. 벌크업이나 체계적으로 식단을 조절할 때 유용할 것 같다. 처음 보면 낯설 수 있는데 단순하게 건조 콩단백을 작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크기도 작고 다진듯한 텍스쳐를 가지고 있어서 소스 요리를 할 때 유용하게 쓰고 있다. 이렇게 말은 하지만.. 더보기
매운 콩불고기 덮밥 만들기 +납작당면 ​ ​​매운 콩단백 불고기 덮밥 만들기 ​ ​ 콩단백은 따듯한 물에 20분 정도 불린다. 불린 콩단백의 물기를 짜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결대로 찢어준다. 콩단백을 볶기 전에 납작 당면을 삶아 준다. 끓은 물에 7분 정도 삶고 찬물에 헹궈 채에 받혀 준비한다. ​​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해 질 때 까지 볶아준다. 아보카도유에 볶고 싶었는데 마침 다 떨어져서 콩기름과 참기름을 섞어서 둘렀다. ​ 콩단백이 노릇해 졌을 때 팽이버섯을 넣어 함께 볶는다. ​ 팽이버섯이 숨이 죽으면 익힌 납작 당면을 넣고 양념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 양념은 간장, 매운 고춧가루, 올리고당을 2:2:1 비율로 만들고 마지막에 후추와 참기름을 살짝 두른다. 버섯에 양이 적다면 볶을 때 건조할 수 있어서 양념장에 물을 약간 섞.. 더보기
콩단백 불고기 만들기_콩불고기 ​ ​​콩단백 불고기 ​ 평소 콩단백은(콩고기) 잘 먹는 편이 아닌데 장을 보다가 엄마 말에 홀려서 장바구니에 넣어 버리고 말았다. 농협 하나로 마트 이벤트 부스에서 구매했다. 예스미 제품 ​​ 두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하나는 표고버섯이 들어간 불고기용 콩단백 그리고 좀 더 연한 색에 미니까스용 콩단백 둘 다 물에 불려봤는데 미니까스가 좀 더 단단한 식감이다. ​ 요리를 하기 전 콩단백은 20분 정도 따듯한 물에 불려 준다. ​ 불리면 양이 많이 부풀기 때문에 양 조절을 할 땐 주의 해야 한다. ​ 불린 후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준다. 살펴보면 결이 따로 있어서 결대로 찢어주면 된다. ​ ​ 콩단백을 잘 안 사게 되는 이유가 요리를 할 때 가끔 진짜 고기 같이 보여서 뭔가 껄끄러운 느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