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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vegan 한끼

빵어니스타 두부케이크_서리태두부케이크 ​​ ​​빵어니스타 두부케이크 아침으로 먹은 빵어니스타 두부 케이크 서리태 맛으로 골라왔다. ​ 빵어니스타 부두 케이크는 국내산콩을 통째로 갈아넣은 명품 잔다리전두부를 사용해 만든다고 한다. ​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밀도가 높은 편이라 식사 대용 으로도 좋은 거 같다. 어니스타의 다른 빵들과는 달리 코코넛 향이 나지 않아서 코코넛 향을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먹으면 따듯하고 부드러운 두부 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 ​ 그냥 먹기엔 왠지 허전해서 집에 있던 당근과 애호박을 올리브유에 볶아 샐러드처럼 함께 먹었다. 소금간을 살짝 했는데 단맛이나는 두부 케이크랑 꽤 어울렸다. ​ 두유+야채볶음+견과류+서리태 두부 케이크 더보기
김치콩나물밥 & 호박잎쌈 만들기 ​ ​​김치콩나물밥&호박잎쌈 만들기 ​ 시골에 내려갔을 때 엄마가 해주신 김치 콩나물밥과 호박잎 쌈을 리뷰하려고 한다. 우선 따온 호박잎을 다듬어야 하는데 ​ 줄기를 보면 까끌까끌해서 먹기가 불편하다 우엉껍질 까듯이 줄기 껍질을 벗겨낸다. 끝부분을 조금 꺾어서 껍질을 벗기면 더 잘 벗겨진다. ​ 줄기가 매끈해지면 ​ ​​ 호박잎을 물에 잘 씻는다 잎이 약하기 때문에 찢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 깨끗이 씻은 호박잎을 찜기에 올려 쪄준다. ​ 호박잎을 찔 때 지붕 모양으로 양쪽으로 세워서 놓는데 증기가 그 사이로 들어와 호박잎이 골고루 익게 된다. ​ 호박잎쌈은 완성 ​ 엄마가 가장 맛있는 부분이라던 줄기도 함께 쪄줬다. ​​​​​​​​​​​​​​​​​​ ​​​​​​ 쌈과 함께 먹으려고 잡곡밥 대신 .. 더보기
엄마표 가지구이 만들기 ​ ​​엄마표 가지구이 ​​만들기 ​​어제 포스팅한 식단 중에 마지막 접시에 있던 가지구이에 푹 빠져버렸다. 엄마.아빠 집에 내려온김에 엄마표 가지구이를 배워왔다. ​ 우선 시작은 가지밭에서 부터 ​ 작은 텃밭에서 싱싱한 가지를 따온다. ​ 가지 말고도 가지오이, 꽈리고추 등등 두 소쿠리 더 채워 왔는데 '이걸 어떻게 다 먹지?' 잠깐 고민하는 사이에 모두 사라져 버렸다. 엄마는 다 누구 나눠주려고 키우는 것 같다. ​ 가지는 깨끗이 썰어주고 딱딱한 위아래 부분은 잘라준다. 약을 안 치고 키운 가지라 모양이 이쁘지는 않은데 벌레가 먹었거나 색이 바랜 부분 역시 잘 잘라 다듬어 준다. ​ 반을 잘라 준다. 길이를 보관할 반찬통에 맞추면 더 이쁘게 담을수 있다. ​ 가지는 오동통하고 크기가 큰 가지가 구웠을.. 더보기
채식,비건한끼 : 평소 식단 이야기 ​ 오늘은 어떤 걸 올릴까? 사진첩을 살펴보는데 평소에 집에서 해 먹던 음식 사진들이 눈에 들어왔다. 최근에 찍은 사진도 있고 날짜는 올해 안에서 다양하다. ​ 보통 세끼를 먹고 배가 고프면 밥양만 줄여서 한 끼를 더 먹을 때도 많아서 밥양이 항상 제각각이다. 냉장고에 항상 챙겨놓는 재료가 몇 개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두부다. 요즘엔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하지만, 몇 달 전 까지만 해도 금방 상하는 두부 때문에 집에서 먹을 땐 메뉴에서 항상 빠지지 않았다. 위에 있는 접시는 잡곡밥, 살짝 볶아낸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그리고 구운 두부 올리브유를 좋아해서 살짝 구어낼땐 올리브유를 사용하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 비건 쇼핑몰을 알고나서 처음 주문한 게 바로 순카레분이었다. 러빙헛에서 주문했는데 .. 더보기
천도복숭아로 복숭아잼 만들기 ​​ ​ 천도복숭아로 ​복숭아잼 만들기 천도복숭아 한상자가 선물로 들어왔다. 냉장고에 넣었는데, 몇개가 남길래 남은 복숭아로 복숭아잼을 만들어 봤다. 우선 복숭아의 씨와 껍데기를 분리한다. ​​ 분리한 복숭아는 잘게 썰어준다. ​​ 적당히 씹히는 식감의 잼이 좋다면 위에 사진처럼 적당히 썰어주면 된다. ​ ​ 자른 복숭아를 냄비에 넣고 설탕은 넣는다. ​ 설탕은 복숭아에 1/3 정도 ​​​ 그다음 중불로 끓여주면 되는데 바닥에 눌러붙지 않게 천천히 저어가며 끓인다. ​ 30분정도 끓이다 보면 복숭아가 많이 묽어지는데. 이때 넣은 복숭아가 달땐 레몬즙이나 라임즙을 살짝 넣어주면 더 새콤달콤한 잼을 만들수 있다. 이번에 넣은 복숭아는 좀 신편이라 레몬즙은 빼고 설탕을 한스푼 더 넣었다. ​ ​ 치아바타와 함.. 더보기
옥수수면 토마토 파스타 & 옥수수면 콩국수 만들기 ​​ ​​​옥수수면 토마토파스타 옥수수면 콩국수 이번여름 내내 옥수수면만 몇봉지를 먹었는지 모르겠다. 오늘 리뷰할건 옥수수면으로 만든 토마토 파스타와 콩국수 ​​ 옥수수면으로 파스타를 할땐 보통 파스타 면보다 좀 더 신경써야 하는것같다. 면이 조금만 더 익어도 서로 달라붙기 때문이다. 오일파스타를 할때도 마찬 가지인데, 이것 때문에 여러번 실패를 했다. 토마토 파스타는 소스를 만들다가 중간에 면을 반쯤 삶아 팬에서 함께 볶았다. 토마토소스 ​올리브유,마늘,토마토 한개,고추장,오이고추,청양고추 먼저 올리브유를 팬에 두르고 썰어놓은 마늘을굽는다. 마늘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토마토 한개와 오이고추를 썰어 넣고 토마토가 묽어질때 까지 끓인다. 수분이 적당히 생기면 고추장과 소금으로 간을하고 청양고추를 썰어 넣는.. 더보기
옥수수면으로 옥수수국수 만들기 옥수수국수 만들기 올 여름엔 옥수수면에 푹 빠져있었다.예전에 중국에서 먹어보고 반해서얼마전 마트에서 보자마자 집어와 버렸다.옥수수면은 옥수수 100%로 만든 건면으로 인터넷으로도 쉽게 구할수 있다. 면은 삶아서 행군뒤 채에 받쳐 물기를 빼준다.국수에 올라갈 고명은 각자 입맛에 맞게 준비하면 된다.나는 애호박에 소금을 살짝넣고 볶아 올려줬다. 그리고 볶은 김치를 올려주면고명준비는 끝 여기에 미리 끓여놓은 채수를 붓는다.채수는 다시다와 파뿌리를 넣고 끓였다.채수를 만들때 파뿌리를 넣으면국물이 훨씬 시원해져서 파를 쓰고 남은 뿌리는 씻어서 냉동실에 따로 보관해두고 쓴다. 마지막으로 양념장개인적으로 매콤한걸 좋아해서 청양고추를 넣어서 만들었다. 대파, 간마늘,청양고추, 간장,고추가루,고추기름 집에서 만들기도 쉽.. 더보기
바삭한 감자볼&가지튀김 만들기 비오는날 생각나는감자볼 & 가지튀김 비오는날 바삭한 튀김이 먹고싶었는데마침 시골에서 보내온 가지와 감자가 생각이 났다.먼저 가지는 먹기좋은 크기로 설어주고 감자는 강판에 잘 갈아준다.갈아 놓은 감자엔 소금 조금에노랗게 이쁘라고 강황가루를 조금 넣었다., 완자 모양으로 굴려놓은 감자. 비닐봉지에 튀김가루, 강황가루를 조금 넣고가지와 감자볼을 잘 버무려준다.같이 넣으면 감자볼이 깨질수 있어서 따로따로 얇게 그리고 골고루(집에 튀김가루가 없어서 밀가루와 옥수수 전분가루를 넣었다) 비닐에서 꺼낸노란 가지 그리고 감자볼 그리고 나서 후라이펜에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굽듯이 튀겨주면 된다.아보카도 오일로 조리 했는데향이 너무 좋았다. 위에 사진은 노란 조명 아래서 찍어서 그런지더 노랗게 나온 가지튀김 그리고 감자볼 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