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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vegan

비건 요거트 식물성 요거트 액티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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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 아침 먹고 있는 제품
아침을 잘 안 챙겨 먹는데 유산균은 필요할 거 같아서
떨어지기 전에 채워 놓는 편이다.

액티비아에서 비건 요거트로 나온 건
두 가지 맛으로 위에 있는 블루베리 맛 이랑
아래 나올 오트흑미맛이 있다.


처음 풀무원에서 식물성 요거트가 나왔다고 했을 때
너무 행복했었는데 이 정도로 자주 먹게 될 거라곤
생각을 못했었다.
처음 먹었을 때부터 너무 맛있어서 장바구니에
매번 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풀무원에서 나온 제품들 중엔 이런 제품들이
꽤 있는데 그동안 많은 비건 식품들을 먹어보면서
꾸준히 구입하게 되는 제품들은 손에 꼽기 때문이다.

정면도 그렇고 액티비아도 그렇고
정착한 제품들이 꽤 있는데
요즘 냉장고와 냉동고를 보면 풀무원 제품이
꽤 많은 지분은 차지하고 있다.
한번 날을 항상 쟁여두는 제품들에 대해
이야기해 봐야겠다.


블루베리가 더 맛있어 보여서 먼저 먹어본
맛이었는데 달달해서 간식으로 먹기 좋은
그냥 맛있는 블루베리 요거트 맛이다.
비건 요거트 라고 특별히 뭔가 다르게 느껴지는
점이 없어서 좋았던 거 같다.

블루베리가 씹히고 달다.
첫 수저를 떠먹으면서도 양이 적은 게
매번 아쉽게 느껴진다


오트흑미는 사실 맛이 상상이 안 갔었는데
씹히는 식감도 그렇고 생각했던 거보다 맛있어서
연달아서 주문을 했던 기억이 난다.

곡물이 특유의 텁텁한 느낌도 없고
중간중간 씹히는 탱탱한 오트와 나타데코코가
계속 먹고 싶게 만든다.


오트베이스, 아몬드 페이스트, 귀리, 흑미 등이
들어가 있는데 맛 조합도 좋았다.

사실 뭐가 더 맛있다고 고르기 어려워서
번갈아 가면서 구입하고 있는데
대용량으로 나왔으면 나눠서 먹기
힘들었을 거 같은 맛이다.

블루베리는 없지만 오트흑미는 마켓컬리에도
들어가 있어서 새벽배송으로 쉽게 먹을 수 있다.


1컵당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마리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니까 매일 챙겨 먹기도 좋다.

유제품이 들어가지 않은 식물성 요거트라
유제품의 소화가 힘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물론 맛있는 비건 요거트를 찾는 베지테리언 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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