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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vegan

디오디너리 나이아신아마이드, 히알루로닉애시드, 레티놀 & 레티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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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입한 디오디너리 히알루로닉애시드 2% + 비5 , 나이아신아마이드 10% + 징크 1%, 그랜액티브 레티노이드 2% 인 스쿠알란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히알루론산 애시드는 다 떨어져서 이번엔 대용량으로 주문했다. 디오디너리 제품 중에 뷔페와 함께 가장 기본적이고 또 그만큼 자주 쓰게 되는 아이템이다. 그동안 30ml만 사용했었는데 너무 금방 닳아서 이번엔 60ml로 주문을 했다. 모든 제품이 대용량으로 나오는 건 아닌 거 같고 나이아신, 히알루론산, 뷔페 이렇게 가장 인기 있는 세 가지만 있는 듯.


Hyaluronic Acid 2% + B5
ph6.5~7.5, 실리콘프리, 넛프리, 비건, 동물실험 반대

스킨을 바르고 나서 사용하면 보습감을 오래 지속할 수 있다. 건조한 편이라 계절에 상관없이 자주 쓰는 제품이다. 점성이 살짝 있는 편인데 양 조절을 잘 못하면 밀리기 쉽다. (특히 여름) 흡수를 잘 시켜줘야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 히알루로닉 애시드를 사용할 땐 기초를 여러 가지 겹쳐 바르지 않는 게 팁.


간절기나 간조한 계절에 이것저것 바르지 않아도 히알루론산과 오일만 잘 흡수시켜줘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성분끼리 충돌하지 않아서 사용하는 루틴에 추가해서 사용하기 좋다. 다양한 루틴에 추가할 수 있는 게 장점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진 수부지 타입에게 추천


Niacinamide 10% + Zinc 1%
ph5.5~6.5, 오일프리, 실리콘 프리, 넛프리, 비건, 동물실험 반대

수분 공급과 함께 과잉 유분을 개선해 준다. 피부 잡티를 개선하고 피지의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다른 계절 보다 여름에 더 자주 사용하고 있다.


여름엔 나이아신과 히알루론산만 발라도 밸런스가 잘 맞는 거 같다. 비타민C와 함께 사용하면 구조를 변형 시킬 수 있어 함께 쓰지 않는다.


피지 조절이 어려운 지복합성 피부에 추천.


Granactive Retinoid 2% in Squalane

노화 증상과 불규칙한 피부 결을 집중 케어 해준다. 레티놀에 비해 자극이 적다.

 
레티놀이나 레티노이드를 처음 사용한다면 함유량이 적은 제품부터 점차 늘리는 걸 추천한다. 초기엔 자극과 홍조 박피가 일어날 수 있다.

레티놀 0.2 인 스쿠알란을 먼저 사용해봤는데 효과가 꽤 좋았다. 결이 매끈해지는 효과가 있는데ㅠ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자극이 심해서 주 일 이회 정도만 사용했다. 레티놀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효과가 좋다고 해서 이번에 레티노이드를 주문해 봤다. 레티노이드 2%는 오일 제형에 가까운 인 스쿠알란과 에멀전 타입이 있다.


인 스쿠알란은 발림성이 매끄럽고 보습감이 좋다. 확실히 레티놀 보다 자극이 적어서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다. 나이트 케어 전용 제품으로 사용한 다음날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한다. 다른 레티노이드, 레티놀 제품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임신 중 혹은 모유 수유 중엔 사용하지 않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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