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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n/vegan

비건 과자 GRANFORNO 타랄리니 피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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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쿠팡에서 찾았다면서 보내준 GRANFORNO 타랄리니 피자맛. 찾아보니까 피자맛 말고도 펜넬맛,카세레치맛이 더 있었다. 세 가지 모두 비건.

가격은 3000원 대로 지금은 3860원에 올라와 있다.(기준일 21.04.24)


ICEA 비건 마크가 붙어있는데 찾아보니까. 동물 원료, 유전자 조작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다는 인증 마크라고.


원재료는 밀가루, 듀럼밀분말, 올리브유, 백포도주(포도원액, 무수아황산),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 정제소금, 건조토마토, 오레가노, 건조양파, 후추


종이 패키지에 담겨 있어서 스티커랑 앞 쪽 비닐을 분리해서 버리면 될 거 같다.


처음에 동생이 베이글 과자라고 해서 베이글 칩 같은 걸 생각했는데. 베이글 모양의 프리첼 같은 느낌이다. 논비건 때 먹었던 프리첼 과자랑 비슷한데 좀 더 담백하다.

피자맛은 오레가노 향이 진하게 나는데. 하나를 딱 먹자마자 맥주 안주로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짭짤하면서 과하지 않는 게 딱 안주용 과자다.


크기는 작은데 칩 형태가 아니어서 생각 없이 주워 먹다 보면 배가 부르다. 나중에 친구들과 파티를 할 때 하나 준비해 놓으면 유용할 거 같다.

 
다른 맛들도 궁금한데 이름이 생소해서 어떤 맛일지 상상이 안 간다. 개인적으로 피자맛 말고는 너무 생소하나. 찾아보니까 펜넬은 향신료 카세레치는 파스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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