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Vegan/vegan

미주라 크루아상 초코맛 비건 간식 미주라 크루아상도 비건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토스트와 함께 장바구니에 넣었다. 살구 쨈 맛이 더 맛있다고 들었는데 초코맛밖에 없었다. 3900원 한 상자에 6개가 들어가 있다. 검색해 보니까 미주라 크루아상이 종류가 많은데 비건이 아닌 것들이 많다. Privolat 이라고 찍혀있는 초코맛 혹은 살구맛을 구입하면 된다. (혹시 모르니까 원재료는 꼭 확인!) 계란이나 우유가 들어가지 않은 Privolat 제품군 에서도 꿀이 들어가 있는 제품이 있어서. 확인해 보고 구입하는 걸 추천한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과 나눠먹으려고 샀은데. 자기 취향이라며 너무 좋아했다. 처음 먹었을 땐 그냥 나쁘지 않네 정도였는데. 친구가 옆에서 계속 맛있다고 하니까. 뭔가 더 맛있는 거 같은 느낌이다. 들어가 있는 초코필링이 양은 .. 더보기
편의점 비건 도시락 cu 채식주의 도시락 작년에 나와서 판매가 중단됐던 cu 채식주의 도시락이 재출시 됐다. 리뉴얼 준비로 중단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나올까? 반신반의했던 거 같다. 작년 채식주의 도시락이 출시될 때쯤 채식 햄버거라던가 김밥같이 비건들이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지금은 대부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재출시 소식을 듣고 집 주변에 있는 CU를 돌았는데 두 군데 모두 없었다. 마지막으로 간 곳의 점장님은 작년에 나왔을 때 잔뜩 들여놨다가 안 팔려서 자기가 대부분 먹었다고, 찾는 분들만 찾지 다시 들여놓기가 꺼려진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집이랑 가까운 곳도 아니었고 마음먹고 온 거여서 부탁들이지 않고 그냥 인사만 하고 나왔다. 출시됐던 비건 제품들이 대부분 단종이 되는건 이런 이유이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결국.. 더보기
사당 맛집 비건 식당 남미플랜트랩 한참 됐지만 친구들과 모일 때마다 자주 갔던 음식점이다. 찍어놓은 사진이 있어서 늦게나마 업로드를 하게 됐다. 올해 초에 들리고 못 간 거 같은데 언제쯤 다시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거의 유일한 사당 맛집맛집인데 피자부터 파스타, 버거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퓨전 비건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맥주나 와인 같은 주류도 판매하고 있어서 서너 명이서 모이면 남미플랜트랩에서 만나곤 했다. 사당역과 이수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사당 쪽엔 비건 식당이 없는데 그 와중에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남미플랜트랩이다. 아직 가보지는 않았지만 바로 옆에 비건 카페 거북이가 생겨서 약속 잡기 좋은 거 같다. 비건맛집 남미플랜트랩은 애완견 동반식당이고 판매하고있는 모든 음식이 비건이다. 좀 짜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간 친구들은 딱.. 더보기
요리에센스 연두 팔도 비빔장 채식 레시피 요리를 하면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것들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요리에센스 연두다. 처음엔 별생각 없이 사용하게 됐는데, 지금은 없으면 안 되는 필수 아이템이 돼 버렸다. 떨어지기 사둬야 하고 얼마나 남았는지 체크하게 되는 그런 필수 템. 처음 연두를 접했을 땐 연두색만 비건으로 알고 있었다. 보통의 다른 제품들처럼 종류 하나만 빼서 식물성으로 출시된 줄 았았다. (풀무원 정면, 홍면, 백면 처럼) 나중에 알고 보니 출시된 네 가지 모두 순 식물성이었다. 연두는 콩을 발효해서 만든 장을 재해석해서 만든 콩 발효 에센스로, 진한 색과 향은 줄이고 깊은 맛을 더해 만들어졌다. 그중에 연두색은 순하고 양념이 적은 요리에 맞춰서 나온 제품이다. 처음 구입했을 때 이 색을 먼저 접해서 그런지 가장 친숙한 느낌이 든.. 더보기
러쉬 샴푸바, 러쉬 비누 특별한 선물 크루얼티 프리에 비건 제품도 다양한 러쉬. 플라스틱이 필요 없는 바 제품들을 좋아하는데 각각의 향기가 좋아서 매번 쓰게 되는 거 같다. 가격 때문에 자주 사지는 못하고 세일할 때 한 번씩 쓸어오는 편이다. 특히 러쉬 샴푸바는 올해 초까지 한창 사용했다. 러쉬는 샴푸바를 처음 접하게 된 브랜드 이기도 하다. 막 제로 웨이스트에 관심이 생길 때 접했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사용감이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중에서 좋아하는 제품은 뉴, 제이슨 앤 더 아르간 오일, 사진엔 없는 쏙 앤 플롯 이다. 우선 가장 잘 팔리는 샴푸바 중 하나인 뉴. 알싸한 향을 풍기는데 이 향이 상쾌한 느낌을 배가시키는 거 같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개인적으론 호. 계피와 정향, 쐬기풀, 로즈마리 등이 들어가 있어서 청량한 .. 더보기
파파존스 피자 추천 비건 피자 할인받고 주문하기 파파존스 에서 비건 피자를 주문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세 네번 정도 주문을 했던거 같다. 치즈를 빼고 비건으로 먹을 수 있는 피자는 하나뿐인데. 바로 배달을 시킬 수 있다는데 신이 나있었다. 몇 번 주문해 보니까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이나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추천 토핑 같은 것들을 알게 돼서 공유해 보려고 한다. 파파존스 어플에서 오리지널 도우를 누르고 가든 스페셜을 선택한다. 오리지널 도우에만 동물성 재료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니까 잊지 말고 선택! 리뷰들을 보니까 소스 많이를 추천해 주셔서 둘다 먹어봤는데. 오리지널 도우가 두꺼운 편이라 소스가 많이 들어간 게 좀 더 나은 것 같다. 그 다음 빼먹지 말아야 할 치즈제외(NC) ! 이렇게 주문을 넣으면 간혹가다가 매장에서 전화가 올 때가 있.. 더보기
써브웨이 꿀조합 얼터밋 썹 비건 추천메뉴 동네에 써브웨이가 없어서 얼터밋이 출시되고 한참이 지난 후에야 먹어봤다. 얼터밋 썹이 정식 메뉴가 아닌 정해진 기간 동안 판매하는 한정 메뉴라는 소식을 듣고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아직까지는 판매를 하고 있다. (2020.11.30 기준) 인기가 있어서 정식메뉴로 선보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제발 정식 메뉴!🙏 써브웨이 꿀조합? 귤조합! 얼터밋 썹이 나오기 전 까진 항상 베지에 치즈를 빼고 주문했었다. 소스는 스위트 어니언 이나 옐로우 머스타드 처럼 맛이 강한 것들로 주로 먹었는데. 얼터밋 썹은 간이 돼 있어서 가볍게 후추나 올리브유만 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비건 메뉴로 선택할 수 있는 빵은 하티, 위트, 화이트 소스는 스위트 칠리, 스위트 어니언, 머스타트, 핫 칠리, 올.. 더보기
나뚜르 비건 아이스크림 캐슈바닐라 코코넛파인애플 편의점 아이스크림 처음 신제품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 이제 퍼먹는 비건 아이스크림을 편의점에서 살수 있다니! 이맘때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나 햄버거, 김밥 같은 비건 제품들이 막 나오기 시작하던 때라 더 신나 있던 거 같다. (지금은 다들 어디 갔니...)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브랜드여서 그런지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 출시가 소식은 더 반가웠다. 개인적으론 씁쓸한 맛을 좋아해서 티종류 나 타크초코를 기대했는데, 나온 건 캐슈 바닐라와 코코넛 파인애플이었다. 기대했던 맛은 아니었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것 들이라 기대가 컷다. 출시되고 나서 주변 편의점을 싹 돌았는데 한 군데서 찾아서 코코넛파인애플 먼저 먹어봤다. 쫀득한 젤라또 느낌에 파인애플과 코코넛 향이 풍부하게 나는 아이스크림이다. 칵테일도 떠오르고 뭔가 고소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