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Vegan

아로마티카 샴푸 아로마티카 티트리 비건샴푸 대용량 아로마티카 샴푸가 출시 기념 세일 중 이라 1리터 티트리 샴푸와 리필을 세트로 구입했다. 전에 사용하던 로즈마리 올인원이 마음에 들어서 리필을 주문하려고 들어갔다가 원래 사려던 건 안사고 세일하고 있는 샴푸를 구입해 버렸다.ㅎㅎ 올인원은 다음 세일을 노려봐야지. 아로마티카 샴푸를 쓰는 사람들이 주변에 꽤 있어서 어떤지 궁금했는데 올인원 만큼 잘 맞다. 특히 로즈마리가 유명한 걸로 알고 있는데 지성두피에겐 티트리가 더 잘 맞는다고 해서 티트리를 주문했다. 펌핑기를 빼고 재활용이 쉬운 단캡으로 주문을 하면 할인이 들어가는베 세트 상품은 선택할 수가 없었다. 막상 구입해 놓고 보니까 그냥 유리 디펜서와 리필을 살 걸 그랬다는 후회가 든다. 꼭 세일이 붙어 버리면 가지고 있던 기준이 싹 재배열 되는거 같.. 더보기
비건 짜장 만들기, 비건 짜장면 만들기 & 김치 씨즈닝 춘장으로 집에서도 쉽게 비건 짜장을 만들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은 귀찮아서 시도를 못하고 있었다. 장보기 전 어떤 걸 해 먹을지 동생과 이야기를 하다가 짜장 이야기가 나왔다. 이때 아니면 언제 만들어 볼까 하는 마음에 장바구니 메모장에 춘장을 적었다. 직접 만들어 보니까 생각한 것보다 쉽고 간단했다. 먼저 짜장에 넣을 야채를 기름에 볶아준다. tvp를 넣어도 맛있는데 야채와 불린 tvp를 함께 볶으면 된다. 볶아놓은 재료는 덜어놓고 이번엔 기름에 춘장을 볶아준다.(타지 않게 조심) 볶은 춘장에 볶은 야채와 tvp를 넣고 함께 섞어주고 물을 넣고 끓인다. 야채가 다 익었다 싶을 때 전분물을 넣고 2분 정도 끓여주면 완성. 춘장은 노브랜드 재품을 사용했다. 춘장 중에서도 동물성 재료가 들어가 .. 더보기
언리미트 버거 패티 먹는법 다양한 비건 식단 이벤트를 할 때 잔뜩 사놓은 언리미트 버거패티가 벌써 한 팩밖에 남지 않았다. 냉동고의 남은 자리와 배송비 이것저것을 따져서 주문한 갯수 였는데 막상 바닥이 나니 조금 더 시킬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햄버거 패티지만 막상 햄버거 비슷한 메뉴는 한번 만들어 먹은 게 다였다. 나머지는 그냥 구워 먹거나 요리를 할 때 여기저기 넣어 먹었다. 대체육을 많이 접해 본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엔 꽤 괜찮았다. 논비건인 동생도 맛있게 잘 먹었다. 언리미트 버거 패티는 비트, 쌀가루, 완두 등이 들어가 있는 100% 식물성 가공품이다. Gluten-Free, Non-GMO, 콜레스테롤 0mg, 당류 0g, 트랜스지방 0g 굽기 전 비주얼이 먹음직스러운 편은 아니다. 냉동해서 보관하는데 먹기 전에 실온.. 더보기
성수동 비건카페 구수하당 초코딸기, 미숫가루 성수동 비건카페 구수하당. 두유 스티커가 붙어있는 비건카페로 성수역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아담한 곳이다. 카페에 들어서면 비건디저트와 함께 비건레시피북을 판매하고 있다.(3월 기준) 영업시간 : 월,화 휴무 / 평일 13시-20시 / 토,일 12시 19시 반려동물 동반 가능 성수동 비건카페 '구수하당'에선 이달의 케이크라고 매달 판매하는 케이크가 바뀌는데, 3월은 당근치즈, 미숫가루, 초코딸기 이렇게 세가지였다. 전 메뉴가 동물성 재료를 제외한 비건디저트에 밀가루도 빠져있다. '건강하고 구수한 비건케이크' 라는 말이 어울릴 만한 메뉴들. (포장 시 용기나 텀블러를 지참하면 500원을 할 인 받을 수 있다.) 음료는 드립커피부터 디차페인, 차, 에이드 종류가 있다. 초코딸기와 미숫가루 두가지를 포장해 왔다... 더보기
gs편의점 비건 간식 mammer 마너 웨하스 gs편의점에서 집어온 비건 웨하스. 주변 편의점엔 없어서 찾아다니다 결국 동생이 구해다 줬다. 오스트리아 제품이고 mammer 마너?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다.(쿠팡엔 '마너 웨하스'라고 검색하면 뜸) 한글표시사항에 적혀있는 제품명은 헤이즐넛크림웨이퍼. 뒤쪽엔 비건 인증 마크가 찍혀있다.(오른쪽 맨 위) UTZ 인증 공정무역 코코아를 사용했다고. 사진을 찍어 놓은지는 꽤 지났는데. 원 플러스 원 행사를 하고 있을 때라 잔뜩 부탁 했던 기억이 난다. 웨하스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비건웨하스라고 하니까 갑자기 궁금해져서 여기저기 찾아다녔다. 일반 웨하스랑 식감이나 맛은 똑같은데 내 입맛엔 너무 달았다. 진한 커피랑은 잘 어울릴듯 한창 찾아다닐 때 쿠팡에도 검색해 봤는데 마너 초코스틱도 있었다. 마침 집 앞.. 더보기
스타벅스 비건메뉴 멕시칸 라이스 브리또, 스윗 칠리 올리브 치아바타 드디어 먹어본 스타벅스 비건메뉴! 초코케익 까지 주문했으면 완벽했는데 케익은 다음번을 기약하기로 했다. 갈 때마다 품절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을 좀 했는데. 점심시간 전에 가서 그런지 모두 남아 있었다. 가격은 '스윗 칠리 올리브 치아바타' 6.2 '멕시칸 라이스 브리또' 5.9 '진한 초콜릿 퍼지 케이크' 5.9 아보키도가 들어가 있는줄 몰랐다가 먹어보고 알았다. 아보카도는 이렇게 밖에서 먹을 때나 한번씩 먹는 먹는 정도 인데 웬만하면 줄이려고 노력 중이다. 당근이나 토마토 같은 재료들이 들어가 있어서 식감이 좋고 플레쉬한 느낌이 든다. 구부 크럼블이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부드러운 재료와 당근의 아삭한 식감이 잘 어울렸다. 자극적이지 않고 라이트한 느낌이 들어서 가볍게 먹기 좋았다. 멕시칸 라이스.. 더보기
템페 요리하기 간단하게 먹는법 처음 템페를 먹었을 땐 콩과는 매치가 안되는 쫀득한 식감이 색달랐던 기억이 난다. 이후론 일년에 한두번 쯤 이태원에 약속이 있을 때 먹는 딱 그 정도의 음식이었다. 나에겐 충분히 낯선 재료로 사놓고 요리를 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크기 대비 가격이 비싸서 자주는 못 사먹지만 지인들이 놀러올 때나 쫄깃한 템페의 식감이 그리울 때 한번씩 구입하는 편이다. 노릇하게 구워서 간장에 졸여먹는걸 가장 좋아한다. 달달한 간장소스에 구운 템페와 시금치를 넣고 졸이면 한끼 반찬으로 훌륭하다. 혼자 먹을 땐 작게 썰어서 덮밥처럼 올려먹는다. 소스는 간장, 올리고당, 후추, 마늘이나 생강 양념에 졸여서 먹어도 맛있지만 팬에 구워서 바로 먹어도 고소하고 쫄깃하게 먹을 수 있다. 소금만 살짝 뿌려서 구울때도 많은데 쌈이랑.. 더보기
비건 바나나초코 머핀 만들기 오랜만에 꺼내본 써니브레드 베이킹 북. 글루텐프리 파우더 대신 밀가루로 만들어 봤는데 걱정한 것 보다 성공적 이다. 녹차초코칩 레시피로 녹차가루 대신 코코아가루를 초코칩 대신 바나나를 넣어서 만든 초코바나나 머핀. 베이킹을 할 때마다 들어가는 설탕과 오일 양에 깜짝깜짝 놀란다. 제대로 읽은게 맞는지 두세번은 확인해 보는듯. 오랜만이라 집에 없는 재료들이 많아서 비슷한 재료로 대체를 했다. 바나나를 잘게 썰어서 넣고 마지막엔 데코로 하나씩 올려줬다. 귀여운 비건 바나나초코머핀 완성 실패없는 조합이라 그런지 오랜만 인데도 꽤 성공적이다. 하루정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으면 더 촉촉하고 맛있다. 동생이 먹어보곤 팔아도 되겠다고! 내 입맛엔 단맛이 살짝 과해서 다음번엔 조금씩 줄여서 만들어 봐야겠다. 날이 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