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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레시피

간단한 두부요리 만들기 tvp 두부덮밥 부모님 집에 내려가서 먹을 게 없을 때, 집에 동생이 놀러 왔을 때, 맛있는 걸 먹고 싶은데 요리하기 귀찮을 때 등등 다양하게 써먹고 있는 레시피다.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두부요리로 tvp를 넣어 만들었다. 만들기도 쉽고 맛있어서 주변에서도 반응이 꽤 괜찮았다. 역시 들기름, 간장 조합은 실패할 수가 없다. 우선 프라이팬에 들기름, 연두, 간장, 물을 넣고 tvp를 볶아준다. 뜨거운 물에 잘 불기 때문에 따로 불리지 않아도 팬에서 바로 볶을 수 있다. 비율은 취향껏 짭조름하게 하면 되는데, 두부를 추가할 걸 생각해 좀 더 짜게 간을 한다. (연두로 간을 하고 간장은 색만 낸다 생각하면 됨. 쪼록-) 물은 tvp가 모두 젖어서 불어날 정도로 만 넣고. 들기름은 눌어붙지 않게 한 스푼 정도. 물.. 더보기
샌드위치 만들기 병아리콩 마요네즈 샐러드 채식을 시작하기 전부터 알고 있던 생강님 블로그. 처음 부두 마요네즈를 만들어보고 그다음으로 시도했던 게 병아리콩 마요네즈 샐러드였다. 항상 샐러드로만 먹다가 이번엔 샌드위치로 한번 만들어 봤다. 요즘엔 마트나 온라인에서 쉽게 채식 마요네즈를 구할 수 있지만, 처음 만들 때만 해도 나와있는 제품이 없어서 마요네즈도 직접 다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엔 잇츠베러 마요네즈를 사용했다. 시간이 되면 마요네즈도 다시 만들어 봐야겠다. 속 재료는 병아리콩, 당근, 샐러리 대, 양파, 해바라기씨, 마요네즈, 레몬즙, 흰 후추, 소금, 감태김,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사용했다. 추가로 붉은 완숙 토마토를 넣어줘도 괜찮다.(생각남 오리지널 레시피에선 감태김 대신 감태 가루가 들어가고 머스터드는 빠진다.) 병아리콩은 씻어.. 더보기
백종원 김치볶음밥 TVP로 만들기 얼마 전 김장을 했는데. 작년 담갔던 김장김치가 남아있어서 요즘 부지런히 먹고 있다. 지금 딱 쉰 김치가 돼서 여기저기 넣어먹기 좋았다. 맛있게 먹고 싶어서 레시피를 검색해보다가 찾은 백종원 김치볶음밥 레시피를 TVP를 넣어서 비건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봤다.베이컨이나 햄을 대신 TVP를 넣고 마지막에 김을 뿌렸다. 묵은지로 만들어서 매콤하면서 새콤달콤한 김치볶음밥이 완성됐다. 사용한 재료는 김치, TVP, 식용유, 설탕, 간장, 고춧가루, 김, 깨 그동안 밥스레드밀 제품을 사용했는데. 무슨 일인지 판매가 중단돼 있어서 now 제품을 구입해봤다. 겨울 동안 가족들과 먹을 비타민을 주문하면서 몇 개 집어넣었는데. 절반은 가루가 돼서 도착했다. 아이허브에서 주문 많이 해본 건 아니지만. 여름에 밥스레드밀 제품.. 더보기
겨울 음식 따듯한 비건 국물 파스타 만들기 눈이 내리고 온도가 갑자기 떨어졌다. 보일러를 켜놔도 선선한 집이라, 아침에 전기담요가 꺼지고 추워서 일어나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가 많은데.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만들어 먹기 좋은 겨울 음식 비건 국물 파스타를 자주 만들어 먹고 있다. 집에 남아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었는데, TVP와 애호박이 들어가서 얼핏 수제비 같은 느낌도 든다. 요리하기는 귀찮은데 따듯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 후딱 만들어 먹기 좋은 메뉴다. 파스타를 삶으면서 국물에 사용할 채수를 함께 만들었다. 파뿌리나 다시마, 소금을 넣고 파스타와 삶다가 마지막에 함께 건져낸다. 팬엔 기름을 두르고 썰어놓은 마늘과 다진 마늘을 볶아주다가 애호박을 넣는다. 그다음 TVP를 넣어지고 파스타와 함께 우려.. 더보기
요리에센스 연두 팔도 비빔장 채식 레시피 요리를 하면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것들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요리에센스 연두다. 처음엔 별생각 없이 사용하게 됐는데, 지금은 없으면 안 되는 필수 아이템이 돼 버렸다. 떨어지기 사둬야 하고 얼마나 남았는지 체크하게 되는 그런 필수 템. 처음 연두를 접했을 땐 연두색만 비건으로 알고 있었다. 보통의 다른 제품들처럼 종류 하나만 빼서 식물성으로 출시된 줄 았았다. (풀무원 정면, 홍면, 백면 처럼) 나중에 알고 보니 출시된 네 가지 모두 순 식물성이었다. 연두는 콩을 발효해서 만든 장을 재해석해서 만든 콩 발효 에센스로, 진한 색과 향은 줄이고 깊은 맛을 더해 만들어졌다. 그중에 연두색은 순하고 양념이 적은 요리에 맞춰서 나온 제품이다. 처음 구입했을 때 이 색을 먼저 접해서 그런지 가장 친숙한 느낌이 든.. 더보기
매운 콩불고기 덮밥 만들기 +납작당면 ​ ​​매운 콩단백 불고기 덮밥 만들기 ​ ​ 콩단백은 따듯한 물에 20분 정도 불린다. 불린 콩단백의 물기를 짜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결대로 찢어준다. 콩단백을 볶기 전에 납작 당면을 삶아 준다. 끓은 물에 7분 정도 삶고 찬물에 헹궈 채에 받혀 준비한다. ​​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해 질 때 까지 볶아준다. 아보카도유에 볶고 싶었는데 마침 다 떨어져서 콩기름과 참기름을 섞어서 둘렀다. ​ 콩단백이 노릇해 졌을 때 팽이버섯을 넣어 함께 볶는다. ​ 팽이버섯이 숨이 죽으면 익힌 납작 당면을 넣고 양념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 양념은 간장, 매운 고춧가루, 올리고당을 2:2:1 비율로 만들고 마지막에 후추와 참기름을 살짝 두른다. 버섯에 양이 적다면 볶을 때 건조할 수 있어서 양념장에 물을 약간 섞.. 더보기
콩단백 불고기 만들기_콩불고기 ​ ​​콩단백 불고기 ​ 평소 콩단백은(콩고기) 잘 먹는 편이 아닌데 장을 보다가 엄마 말에 홀려서 장바구니에 넣어 버리고 말았다. 농협 하나로 마트 이벤트 부스에서 구매했다. 예스미 제품 ​​ 두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하나는 표고버섯이 들어간 불고기용 콩단백 그리고 좀 더 연한 색에 미니까스용 콩단백 둘 다 물에 불려봤는데 미니까스가 좀 더 단단한 식감이다. ​ 요리를 하기 전 콩단백은 20분 정도 따듯한 물에 불려 준다. ​ 불리면 양이 많이 부풀기 때문에 양 조절을 할 땐 주의 해야 한다. ​ 불린 후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준다. 살펴보면 결이 따로 있어서 결대로 찢어주면 된다. ​ ​ 콩단백을 잘 안 사게 되는 이유가 요리를 할 때 가끔 진짜 고기 같이 보여서 뭔가 껄끄러운 느낌.. 더보기
얼린두부 양배추 볶음 만들기 ​ ​​얼린두부 양배추 볶음 ​​요즘 얼린두부의 식감때문에 두부를 사면 모두 얼려서 보관하는 버릇이 생겼다. 오늘은 얼린두부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볶음 요리를 포스팅하려고 한다. ​ ​​ 먼저 마늘을 향이 날 때 까지 팬에 볶아준다. 올리브유를 사용해 약한 불에서 볶았다. 미리 해동해둔 얼린 두부는 물기를 짜서 준비 한다. 두부를 얼리기 전에 면보에 올려서 물기를 제거해 주면 식감도 더 좋고 요리할 때 편리한데, ​ 이번엔 시간이 없어서 살짝만 짜내고 바로 냉동시켰다. 해동한 두부는 도마에 올려서 칼등으로 살짝 눌러 물기를 제거했다. ​ 얼린두부를 잘라서 볶아 준다. ​ 두부보단 단단해서 덜 부서지지만 많이 뒤적거릴수록 깨지기 쉬우니 주의해서 볶는다. ​ 두부와 마늘을 팬 외각으로 밀어주고 양배추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