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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한끼

나물 비빔밥 만들기 + 밤조림 ​ ​​비빔밥 ​만들기 ​ 명절이 끝나고 만든 나물 비빔밥 명절에 남은 삼색 나물과 집에 있던 들깨가루 고구마 줄기 무침을 함께 넣었다. ​ ​ ​ 밥을 먼저 올려야 했는데 나물을 먼저 올려버린 ​ 밥 위엔 참기름을 살짝 둘렀다. 평소엔 잡곡밥을 먹는데 명절이라고 시골집엔 흰쌀밥뿐이었다. ​​ 나물에 간이 돼 있어서 고추장은 조금만 넣었다. ​​ 역시 명절에 남은 나물은 비빔밥이 제일 맛있는 거 같다. ​ 그래서 명절이 지나면 꼭 한번은 만들어 먹게되는 나물 비빔밥 ​ 요즘 푹 빠져있는 밤 조림 밥 먹을 때 한두 개만 꺼내 먹는 다는 게 네 개가 되고, 여섯 개가 되고 벌써 한 통을 다 먹었다. ​​ANOTHER STORY ​​​​​리틀포레스트 밤조림 만들기​ ​ 밤이 조금 남아서 밤조림을 조금 더 만들.. 더보기
초밥용 간편유부로 유부초밥 만들기 초밥용 간편유부_유부초밥 만들기 며칠 전부터 먹고 싶었던유부초밥을 한번 만들어 봤다.조리된 유부초밥을 사려고 했는데토핑으로 고기나 계란이 올라가 있어서 간단하게 유부초밥을 만들 수 있는초밥용 간편 유부를 사 왔다. 가격은 3.0롯데마트에서 구입 조미유부와 초밥 소스, 초밥 조미 후레이크가 들어가 있는데 초밥 조미 후레이크엔계란이 함유돼 있어서 빼고 요리를 했다. 원재료명 및 함량 총 4인분 정도를 만들 수 있는데2인분 2인분씩 포장이 돼 있다.2인분 한 팩에 유부 16개가 들어있다. 우선 조미 후레이크를 대신해넣어줄 야채들을 볶아준다.따로 구입해 오지 않고집에 있는 야채를 사용했는데당근과 파, 양배추를 소금으로 간을 하고 볶아냈다. 2인분 한 팩을 사용하는데밥은 한 공기 반(310g) 정도가 필요하다. .. 더보기
본죽 비건메뉴 _ 동지팥죽 ​ ​​복죽 비건메뉴 동지팥죽 ​ 처음 와본 곳이나 시골에 내려왔을 땐 밖에서 사 먹기가 쉽지 않은데 그럴 때 나는 본죽이나 써브웨이를 찾는 편이다. 주문 할 수 있는 비건 메뉴가 있는 데다가 여기저기 많기도 하고. 체인점이라 찾기도 쉽다. (아직 서울이 아닌 수도권이나 시골은 채식한끼 어플에 안뜨는 곳이 많다.) ​ 본죽에서 주문할 수 있는 비건 메뉴는 녹두죽, 흑임자죽, 동지팥죽, 단호박죽, 가평잣죽, 6가지야채죽 (채식한끼 참고) 이번엔 동지팥죽을 주문했다. 본죽은 일인분에 양이 많아서 보통 남은 건 포장을 해 간다. ​ 오랜만에 먹는 팥죽인데 요즘 같은 날씨에 딱 좋은 거 같다. ​ 달달한 단팥죽도 생각이 났는데, 포장해 온 팥죽은 내일 설탕을 넣어 먹어야겠다. 더보기
잠실비건 메밀공방 롯데월드점 _ 메밀물막국수,메밀전 ​ ​잠실 비건식당 ​메밀공방 _메밀 물 막국수,메밀전 ​ 잠실에서 비건메뉴가 가능한 메밀공방 롯데월드점에 다녀왔다. 롯데월드 지하 1층 푸드에비뉴존 안에 있어서 잠실역에서 가깝다. ​ 메밀공방 에서는 육수가 아닌 채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건식이 가능한 곳이다. 메밀 물 막국수와 메밀 비빔 막국수는 계란을 빼고 주문하면 된다. 메밀전 역시 비건 메뉴 메밀 물 막국수 7.0 메밀 비빔 막국수 7.5 메밀전 5.0 ​ 메밀 물 막국수와 메밀전을 주문했다. 봉평메밀을 사용하고 메밀 함량이 높아서 다소 식감이 거칠다는 설명이 있어서, 뚝뚝 끊기고 탄력 없는 면을 생각했는데 정말 의외였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그동안 메밀 100% 순 메밀면에 너무 길들어 있던 거 같다.) 개인적으로 면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 더보기
김치콩나물밥 & 호박잎쌈 만들기 ​ ​​김치콩나물밥&호박잎쌈 만들기 ​ 시골에 내려갔을 때 엄마가 해주신 김치 콩나물밥과 호박잎 쌈을 리뷰하려고 한다. 우선 따온 호박잎을 다듬어야 하는데 ​ 줄기를 보면 까끌까끌해서 먹기가 불편하다 우엉껍질 까듯이 줄기 껍질을 벗겨낸다. 끝부분을 조금 꺾어서 껍질을 벗기면 더 잘 벗겨진다. ​ 줄기가 매끈해지면 ​ ​​ 호박잎을 물에 잘 씻는다 잎이 약하기 때문에 찢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 깨끗이 씻은 호박잎을 찜기에 올려 쪄준다. ​ 호박잎을 찔 때 지붕 모양으로 양쪽으로 세워서 놓는데 증기가 그 사이로 들어와 호박잎이 골고루 익게 된다. ​ 호박잎쌈은 완성 ​ 엄마가 가장 맛있는 부분이라던 줄기도 함께 쪄줬다. ​​​​​​​​​​​​​​​​​​ ​​​​​​ 쌈과 함께 먹으려고 잡곡밥 대신 .. 더보기
엄마표 가지구이 만들기 ​ ​​엄마표 가지구이 ​​만들기 ​​어제 포스팅한 식단 중에 마지막 접시에 있던 가지구이에 푹 빠져버렸다. 엄마.아빠 집에 내려온김에 엄마표 가지구이를 배워왔다. ​ 우선 시작은 가지밭에서 부터 ​ 작은 텃밭에서 싱싱한 가지를 따온다. ​ 가지 말고도 가지오이, 꽈리고추 등등 두 소쿠리 더 채워 왔는데 '이걸 어떻게 다 먹지?' 잠깐 고민하는 사이에 모두 사라져 버렸다. 엄마는 다 누구 나눠주려고 키우는 것 같다. ​ 가지는 깨끗이 썰어주고 딱딱한 위아래 부분은 잘라준다. 약을 안 치고 키운 가지라 모양이 이쁘지는 않은데 벌레가 먹었거나 색이 바랜 부분 역시 잘 잘라 다듬어 준다. ​ 반을 잘라 준다. 길이를 보관할 반찬통에 맞추면 더 이쁘게 담을수 있다. ​ 가지는 오동통하고 크기가 큰 가지가 구웠을.. 더보기
채식,비건한끼 : 평소 식단 이야기 ​ 오늘은 어떤 걸 올릴까? 사진첩을 살펴보는데 평소에 집에서 해 먹던 음식 사진들이 눈에 들어왔다. 최근에 찍은 사진도 있고 날짜는 올해 안에서 다양하다. ​ 보통 세끼를 먹고 배가 고프면 밥양만 줄여서 한 끼를 더 먹을 때도 많아서 밥양이 항상 제각각이다. 냉장고에 항상 챙겨놓는 재료가 몇 개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두부다. 요즘엔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하지만, 몇 달 전 까지만 해도 금방 상하는 두부 때문에 집에서 먹을 땐 메뉴에서 항상 빠지지 않았다. 위에 있는 접시는 잡곡밥, 살짝 볶아낸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그리고 구운 두부 올리브유를 좋아해서 살짝 구어낼땐 올리브유를 사용하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 비건 쇼핑몰을 알고나서 처음 주문한 게 바로 순카레분이었다. 러빙헛에서 주문했는데 .. 더보기
옥수수면 토마토 파스타 & 옥수수면 콩국수 만들기 ​​ ​​​옥수수면 토마토파스타 옥수수면 콩국수 이번여름 내내 옥수수면만 몇봉지를 먹었는지 모르겠다. 오늘 리뷰할건 옥수수면으로 만든 토마토 파스타와 콩국수 ​​ 옥수수면으로 파스타를 할땐 보통 파스타 면보다 좀 더 신경써야 하는것같다. 면이 조금만 더 익어도 서로 달라붙기 때문이다. 오일파스타를 할때도 마찬 가지인데, 이것 때문에 여러번 실패를 했다. 토마토 파스타는 소스를 만들다가 중간에 면을 반쯤 삶아 팬에서 함께 볶았다. 토마토소스 ​올리브유,마늘,토마토 한개,고추장,오이고추,청양고추 먼저 올리브유를 팬에 두르고 썰어놓은 마늘을굽는다. 마늘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토마토 한개와 오이고추를 썰어 넣고 토마토가 묽어질때 까지 끓인다. 수분이 적당히 생기면 고추장과 소금으로 간을하고 청양고추를 썰어 넣는.. 더보기